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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포인트 통합 조회 포인트는 조금이라도 쌓이면 쇼핑할 때 바로 사용하는 편이다. 그런데 나는 "왜???" 카드 포인트 통합조회의 미련을 놓지 못하는가.... 혹시나 하는 마음에 들어가 본다. 여신금융협회 카드포인트 통합조회 계좌입금 (cardpoint.or.kr) 여신금융협회 카드포인트 통합조회 계좌입금 카드포인트통합조회 / 계좌입금 / 기부 언제나 함께하면 행복합니다. 든든한 신뢰의 최고 파트너가 되겠습니다. www.cardpoint.or.kr 홈페이지 들어가면, 내가 가진 신용카드 포인트를 모두 조회할 수 있다. 그리고 그 포인트를 내 계좌로 입금받거나 기부할 수 있다. 1. 홈페이지 접속 첫화면 왼쪽 첫 박스인 '통합조회/계좌입금/기부'를 클릭한다. 회원인 경우에는 아이디/비밀번호로 로그인하여 다음 단계로 진행할 수 .. 2022. 12. 22.
[기억해두기]오토캐드 설정 어쩜 이렇게 볼 때마다 낯선 프로그램이 또 있을까 싶다. 2018 영문 버전으로 배우고 회사에 왔더니 2019 국문 버전이다. 원룸 단면도까지 그렸다고 자랑해 놨는데, 하나도 모르겠다. 첫 달은 복습까지 잘했는데, 그다음 달부터는 진도 따라가기 바빴고 수료 후에는 클릭도 안 했다. 낯설만하다. 일단, 고수들은 메뉴 따윈 필요가 없나 보다. 2019 오토캐드를 클릭했는데, 아무것도 없다. 미리 보기 같이 메뉴판과 도구상자가 하나도 안 보이게 되어 있다. 화면이 커서 작업하시기에 편하셨겠지만, 나는 이게 뭔가 싶다. 작업환경은 초보자용으로 세팅되어야 한다. * 기억하기!!! 메뉴판 복구 명령어 창에서 MENUBAR(엔터) -> 1(엔터) 도구상자 복구 명령어 창에서 MENU(엔터) -> 팝업창에서 acad... 2022. 12. 21.
나의 점심 코로나가 나에게 준 영향으로 첫 번째는 마스크 쓰기이고, 두 번째는 도시락 싸기이다. 직장 생활하면서 '진짜 이것까지는 안 하고 싶다'라고 생각하면서 점심 한 끼는 사 먹고 다녔다. 중간중간 고비가 있었지만, 이제 한 넉 달 정도 안정기를 맞이하였다. 주말에 일주일 도시락 반찬을 만들고, 한 3~4인분 밥해서 도시락통에 미리 보관해서 냉장실에 넣어둔다. 예전에는 햇반도 가끔 먹었는데, 찐 밥 먹은 것처럼 금방 소화가 되어서 잘 안 먹게 된다. 지난번 산 락앤락 비스프리 모듈러(전자레인지 사용 가능 용기)에 밥을 담아서 회사에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려서 먹는다. 반찬 유리 용기도 락앤락 제품인데, 저 용기들은 예전에 언니가 조카 이유식 소분용으로 샀던 것들이다. 그 이유식 먹던 아이는 무럭무럭 자라나서 더 .. 2022. 12. 20.
다이소 텀블러 클리너 내가 왜 이 시간에 시작했을까 후회가 되지만 이미 시작했고, 문은 다 열어놨고, 난 지금 방으로 피신했다. 한 이삼일 텀블러 더 써도 될 텐데, 이 추운 날, 그것도 저녁에 설거지 다 하고 왜 텀블러를 씻을 생각을 했을까 늦은 후회를 해본다. #1. 이 모든 일의 시작 #2. 텀블러 클리너: 다이소 가면 언젠가는 쓰겠지 하고 미리 사놓는 물건 중 하나 전에는 가루 타입이었던 것 같은데 발포정으로 바뀐 것 같다. #3. 세척 시작 시작은 이렇게 할려고 했는데(가운데), 물 조절 실패로 싱크대(오른쪽)로 옮겼다. 거품이 잘 일어나기 때문에 사용법에서 70% 정도의 물만 채우고 시작하길 권하겠다. 발포정을 넣고 1시간 반에서 2시간 동안 방치해야 하기 때문에 세척 중임을 잊으면 안 된다. 그래서 스티커까지 포.. 2022. 12. 19.
한라산 탐방 예약하기 어제부터 제주도에 눈이 많이 온다고 한다. 그래서 예약한 것은 아니고, 새해맞이 등산을 준비하려 한다. 목적지 : 한라산 등산코스 : 성판악 코스 코스 선정 이유: 가본 길 한라산 등반은 2022년 04월부터 탐방 예약제로 변경되었다. 그래서 내가 가고 싶을 때 가는 것이 아니라 예약이 가능한 날 중에 내가 갈 수 있는 날로 정해야 한다. 한라산 탐방로 예약 한라산탐방 예약시스템 (jeju.go.kr) 2022. 12. 18.
[영화] 아바타2 오랜만에 조조 영화를 보고 왔다. 보통 영화를 잘 안 보는 편이다. 나의 영화취향은 싸우는 거 싫어하고, 싸우려고 각 잡는 거 싫어하고, 추격하는 거 싫어하고, 추격당하는 거 더 싫어하며, 너무 꾸며낸 얘기는 공감을 못한다. 이 한 문장으로 내가 영화를 잘 안 보는 이유가 충분히 전달되었으리라 믿는다. 그런 내가 아바타2를 보고 왔다. 물론, 아바타1은 안 봤다. 어제 퇴근하고 영화채널에서 방송이 되면 볼까 했는데, 안 해서 못 봤다. 대신 유튜브 10분 정도로 요약한 스토리는 봤다. 이렇게 관심 없는 나를 움직인 아바타2는 개봉과 동시에 뉴스와 리뷰를 좀 봤었다. 일반적으로 2탄이 나오는 경우 '좋다'는 의견 외에 '전작만 못하다'는 평도 좀 보이는 편이다. 그런데 아바타 2의 경우에는 '영상 퀄리티가.. 2022. 12. 17.
코로숨 쉬기 언니의 추천으로 코세정을 할 수 있는 물품에 대해서 관심이 있던 중에 네이버 마켓 원뿔 딜에서 코로숨 제품이 판매되는 것을 보고 "무조건 사야 해" 해서 샀다. 그게 한 달 전이다. 그렇다. 사놓고 한 달 동안 처박아놨다. 나는 비염도 없고, 코막힘도 없다. 그냥 더 건강해지려고, 이렇게 코를 세정해주면 좋다고 하니까 하는 거다. #1. 마음의 준비 코세정기를 씻으며 마음의 준비를 한다. 필요해서 하는 게 아니어서 오늘처럼 마음을 먹고 시작하지 않으면 사놓고 안 쓰는 물건들 중 하나가 될 것이다. 왜 미뤘냐면 코에 물을 넣으면 매콤~ 찌릿!! 할 테니까 미루고 미루다가 오늘 시도해보았다. #2. 코세정액 제조 사용법을 잘 읽고 오차 없이 세정액을 만든다. 손을 씻고, 코 세정기에 정수물 250ml를 준비.. 2022. 12. 16.
연말 이렇게 또 한 해가 끝나간다. 빨리 나이를 먹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10대를 지나고, 어디서나 나이를 당당히 말했던 20대도 지나고, '올해 내 나이가 몇이지?'의 30대도 지났다. 이제는 몇 살이냐는 질문에 동문서답처럼 태어난 연도를 말한다. 내 나이를 세어 말하기보다 태어난 연도를 말해서 계산할 수 있으면 해 보라는 나이가 되었다. 모두 같이 먹는 나이인데, 각자 다른 삶을 살고 있다. 이제는 그런 모습도 받아주고 품어주는 관계의 사람들만 남았다. '동안'이라는 말에 설렘도 없다. 그저 곱게 늙자. 이왕이면 멋있게 품격있게 늙자. 나만 늙는 건 아니지만 나라도 나이만 먹지 말자. 내가 이런 글을 왜 쓰냐면, 이제 슬슬 내가 내 나이가 부담스러워졌다는 의미이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아직 남아있지만, 그.. 2022. 12. 16.
한파주의보 뜬 날 나의 관심사는... 요즘 나의 관심사는 설산이다. 날도 추운데 힘들게 왜 가냐는 의견이 많지만, 가 본 사람만 안다. 입에서 단내 나지만 눈꽃이 너무 예뻐서 다시 가고 싶은 이 마음을... 정말 예쁜데 사진으로는 다 담을 수 없다. 두 눈에 가득 담고 다음을 기약하며 내려오지만, 그다음이 허락되기가 쉽지 않다. 10년 전 기억만으로도 이렇게 드릉드릉 시동이 걸리는데, 진짜 산 입구까지 가기엔 큰 용기가 필요하다. 나에게 장비는 그 다음 문제이다. 이렇게 열심히 알아보다가 '혼자는 역시 무리야' 하며 포기한다. 올 해의 마지막 진짜 또 저질러봐? 지금 나의 리스트에는 태백산, 소백산... 그리고 내년 1월에 한라산 이렇게 검색 중이다. 이 중에 하나라도 실행할 수 있길 기대해본다. 2022.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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