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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이야기193

[잠실 맛집] 개나리아구찜 송파본점 개나리가 피었으니개나리 아구찜에 다녀왔다.  말이 안되지만 억지로 끼워 맞춰 봄 개나리아구찜 송파본점송파구 방이동 68-5평일 오후 4시~ 11시까지, 주말 12시~11시(주말 브레이크 타임 3~4시)  잠실에서 만나서 설렁설렁 걸어서 송리단 먹자골목까지 걸어갔다.  우리는 주말 12시 점심으로 예약하고 갔더니 1등 했다. ㅎㅎㅎㅎㅎ  입구 옆에 포토존도 있지만 입장할 때는 배고파서 못 봤다. ㅎㅎ  아무도 없을 때 빠르게 찍어봤다. 주문은 테이블 키오스크로 하고, 옛날 가정집을 개조해서 그렇게 넓은 식당은 아니다.   일단 간단히 시그니처 메뉴부터 주문했다. 대창아구찜  조리된 상태로 테이블에서 토치로 불향을 입혀주신다. 아주 멋지네~ 구운 대창도 맛있는데, 개인적으로 구워서 쫀득해진 고니가 맛있었다... 2025. 4. 5.
[저지방] 무지방 우유로 요거트 만들기 무지방 우유로 요거트를 만들긴 하지만, 요거트스타터에 지방에 조금 있기 때문에 저지방 카테고리로 분류하였다.  매번, 무지방 요거트를 사기도 그렇고 해서 요거트 스타터로 만들어 봤다.   상온발효라고 하지만 아직은 추운 날씨라 요거트 메이커를 사용하였다. (상온은 15-25℃ 온도라고 인터넷에서 검색해 봄)  우유 900ml에 요거트 스타터 1포를 넣고 잘 저어 주었다. 우유는 발효가 잘 되도록 아침부터 냉장고에서 꺼내어 놓고, 저녁까지 그냥 주방에 두었다. 오늘은 그래도 냉기가 남아 있어서, 전자레인지에 30초 돌렸다.  45도 온도에서 9시간을 해봤다. 원래 10시간 하는데 상온 발효 스타터라 한 시간 줄여봤다. 뭐 별로 티도 안나는데 혼자 시간을 줄여봤다. ㅎㅎ 다음날 아침에 완성된 요거트를 봤더니.. 2025. 3. 19.
[야탑역 맛집] 장수본가해장국 다시 추워져서 생각나는 국밥 장수본가해장국야탑역 3번 출구에서 야탑역광장을 지나 대법원전산정보센터 방향 혼자 가서 먹어도 좋은 해장국집  여긴 항상 사람이 많다. 그래서 타이밍을 잘 맞춰야 한다. 아님 기다리던지.. 양선지해장국도 맛있고, 장수우곱탕, 내장탕도 맛있다.   곱창이 한가득 들어있다.  한 번 간 집이 아니라서 갈 때마다 찍어놨다.   뭘 먹든 마지막은 빈 그릇이다. 1인 좌석도 많아서 혼자 밥 먹기도 어색하지도 먹고 나서 금방 배가 허전하지도 않은 식당이다. 2025. 3. 17.
[여수동 카페] 미스터아울 성남시청 부근 로스팅 카페 내가 지어준 별명 : 부엉이카페 미스터아울  작은 카페인데 로스팅을 직접 하는 곳이라 갓로스팅한 원두를 사기에 좋은 카페이다.   왜 부엉이카페라고 부르는지 매장 모습을 보면 안다. ㅎㅎㅎ성남시청에서 길 건너면 식당이랑 카페가 많이 있는데 그 블록 가운데에 위치해 있다.   참 부엉이를 귀엽게 잘 묘사했다. 기억하기도 쉽게 ㅎㅎ'오늘은 부엉이카페 갈까?' 하면 다 알아 듣는.. 내 주변 사람들이 찰떡같이 알아듣는 건가? 복층 구조의 매장인데 2층까지 올라가보진 않았다.  그저 주문하고 얌전히 기다리기. ㅎㅎㅎㅎ  드립백은 사장님께 주문 넣고 오후 3~4시쯤 찾으러 가기도 한다. 원두를 인터넷 주문하기 보다 갓로스팅한 원두를 바로 살 수 있는 카페를 알아두는 것도 좋은 것 같다... 2025. 3. 14.
[대학로 카페] 커피한약방 혜화점 대학로에서 연극 기다리며 잠시 쉬었다가 온 카페 커피한약방 혜화점 혜화역 2번출구에서 극장이랑 식당 많은 골목 바로 뒤라 연극 기다리며 1시간 정도 있기 좋을 것 같아서 찾아갔다.   입구부터 뭔가 느낌이 남달랐다. 다세대 주택 초입에 한약방 느낌 나는군..ㅋ  갑자기 카페이서 아날로그식 웨이팅 노트라니...앞에 3팀이 있어서 기다려봤는데, 생각을 잘못했다. 여긴 식당이 아니라 카페인데.. 회전율이 거의 없다고 봐야하는데 처음에는 호기심으로 나중에는 오기로 기다려서 들어갔다. ㅎㅎㅎ  자개농 인테리어와 타일로 고풍스러운 느낌이 물씬 나고, 내부에 손님이 너무 많아서 소심하게 이리저리 사진 찍었더니 구도가 엉망진창이다.  사진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화장실, 정면은 아까 주문하는 곳이다.   옆에 손님들 나가.. 2025. 3. 11.
베란다 타일 보수 봄이 오니 베란다 청소를 시작해 본다. 그전에 해야 할 숙제...얼마나 많이 들락날락 거렸는지 입구 쪽 타일이 덜드덕 거린다. 타일이 깨지기 전에 고정을 해야 한다.   손으로 들어올리니 타일 하나가 번쩍 들어 올려진다. 이게 전부겠지 했는데...생각보다 많다.   놀란 나의 발.. ㅎㅎㅎ다섯개나 될 줄이야.  쿠팡 로켓배송으로 물만 부어 사용하는 시멘트를 샀다. 그리고 또 준비물마스크, 장갑, 트레이, 섞을 수 있는 막대기 이 모든 것이 포함된 세트도 있는데, 나는 쉽게 생각하고 시멘트만 샀다.   분리수거하려고 둔 버섯 트레이에 다이소에서 산 혀클리너(섞는 작대기가 없음)로 휘휘 저어서 섞었다. 베란다 문 열고, 마스크는 쓴 상태(중요함)시멘트 가루가 아주 미세한 먼지같이 날려서 마스크는 꼭꼭 쓰고 .. 2025. 3. 9.
[선재도 카페] 뻘다방 든든하게 먹었으니 커피 마셔야지 뻘다방인천 옹진군 영흥면 선재로 55(주차장은 따로 떨어져 있음)   바람의 마을에서 칼국수 마시고(?) 2차로 커피 마시러 내려왔다. 아직 바닷가 바람이 세니까 우리는 무조건 실내에서 논다. 이럴 거면 왜 나가느냐고 하겠지만, 집 밖을 나갔다는 거에 제일 큰 의미를 두는 우리는 더 돌아다니지 않는다.  여긴 뭐지? 하면서 주문한 친구 빼고 나머지는 두리번두리번  오 원두도 파는구나 패키지가 특이하네. 커피맛은 1도 모르지만 하나 사볼까 하다가 구매 타이밍 놓쳤다.  실내에서 보는 바다가 최고임이때까지만 해도 우리가 일찍 온 편이라 한산했다.   손님들 없을 때 구석구석 구경하며 사진 찍기쿠바를 모티브로 했다는데 참 감각적으로 잘 꾸며놨다.   저기서 혼자 커피 마셔도 되.. 2025.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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