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리뷰이야기195 [다이소] 베란다텃밭 2종 씨앗세트 다이소 씨앗 방울토마토, 방울양배추 심기봄이 되면 다이소에 씨앗 구매 충동을 느낀다. 지나칠 수 없지!! 이 중에서 방울토마토와 방울양배추 세트를 샀다.방울토마토는 심었던 경험이 있고, 방울양배추는 엄청 비싼데 하나만 성공해도 된다는 생각으로 샀다. 흙에 바로 심어서 성공한 적이 없기에 이번에도 새싹을 먼저 틔웠다. 배달로 받은 소스통에 키친타월을 깔고 물을 자작자작 부어 따뜻한 곳에 일주일 정도 두었다. 어둡게 하고 따뜻하게 온기가 유지되는 최적의 장소는 텔레비전 중계기, 인터넷 모뎀(?) 근처이다. 배달용기 검은 부분이 위로 올라가게 하고 천을 덮어서 햇빛을 차단했다. 싹이 올라와서 모종심기를 흉내 내었다. 월남쌈 용기가 9칸으로 나누어져 있어서 각각 바닥에 칼집을 낸 후에 하나씩 심었다.. 2025. 6. 7. [오산 맛집] 신통치킨 치킨도 먹고 떡볶이도 먹고 싶어서 간 집 신통치킨 오산동점경기 오산시 운천로 133 친구가 맛집이라고 데리고 간 옛날 통닭 맛집동네 맛집이라며 우리를 우르르 몰고 갔는데.. 이런 느낌 너무 오랜만 신통한 비밀 ㅋㅋㅋ 궁금한데~ 바로 앞은 아파트고, 동네가 한적하니 좋구나~ 보통 이런 곳은 2차로 오시겠지?하지만 우리는 저녁 먹으러 들어왔다. 식당을 전세낸 기분 들어서 너무 좋다. 치킨무랑 과자를 주셨는데 치킨 기다리면서 아껴먹었다. 이걸로 배를 채울수는 없잖아. 우리보다 먼저 다녀간 손님들 자리.. 그렇지.. 치킨에는 맥주가 세트인데 우린 그 맥주 공간까지 치킨과 떡볶이로 채웠다. 가격도 착하네.. 과자를 엄청 참은 흔적이.. ㅜㅜ 아우 눈물프랜차이즈 치킨 말고 옛날 기본 치킨의 맛... 2025. 5. 1. [잠실 맛집] 개나리아구찜 송파본점 개나리가 피었으니개나리 아구찜에 다녀왔다. 말이 안되지만 억지로 끼워 맞춰 봄 개나리아구찜 송파본점송파구 방이동 68-5평일 오후 4시~ 11시까지, 주말 12시~11시(주말 브레이크 타임 3~4시) 잠실에서 만나서 설렁설렁 걸어서 송리단 먹자골목까지 걸어갔다. 우리는 주말 12시 점심으로 예약하고 갔더니 1등 했다. ㅎㅎㅎㅎㅎ 입구 옆에 포토존도 있지만 입장할 때는 배고파서 못 봤다. ㅎㅎ 아무도 없을 때 빠르게 찍어봤다. 주문은 테이블 키오스크로 하고, 옛날 가정집을 개조해서 그렇게 넓은 식당은 아니다. 일단 간단히 시그니처 메뉴부터 주문했다. 대창아구찜 조리된 상태로 테이블에서 토치로 불향을 입혀주신다. 아주 멋지네~ 구운 대창도 맛있는데, 개인적으로 구워서 쫀득해진 고니가 맛있었다... 2025. 4. 5. [저지방] 무지방 우유로 요거트 만들기 무지방 우유로 요거트를 만들긴 하지만, 요거트스타터에 지방에 조금 있기 때문에 저지방 카테고리로 분류하였다. 매번, 무지방 요거트를 사기도 그렇고 해서 요거트 스타터로 만들어 봤다. 상온발효라고 하지만 아직은 추운 날씨라 요거트 메이커를 사용하였다. (상온은 15-25℃ 온도라고 인터넷에서 검색해 봄) 우유 900ml에 요거트 스타터 1포를 넣고 잘 저어 주었다. 우유는 발효가 잘 되도록 아침부터 냉장고에서 꺼내어 놓고, 저녁까지 그냥 주방에 두었다. 오늘은 그래도 냉기가 남아 있어서, 전자레인지에 30초 돌렸다. 45도 온도에서 9시간을 해봤다. 원래 10시간 하는데 상온 발효 스타터라 한 시간 줄여봤다. 뭐 별로 티도 안나는데 혼자 시간을 줄여봤다. ㅎㅎ 다음날 아침에 완성된 요거트를 봤더니.. 2025. 3. 19. [야탑역 맛집] 장수본가해장국 다시 추워져서 생각나는 국밥 장수본가해장국야탑역 3번 출구에서 야탑역광장을 지나 대법원전산정보센터 방향 혼자 가서 먹어도 좋은 해장국집 여긴 항상 사람이 많다. 그래서 타이밍을 잘 맞춰야 한다. 아님 기다리던지.. 양선지해장국도 맛있고, 장수우곱탕, 내장탕도 맛있다. 곱창이 한가득 들어있다. 한 번 간 집이 아니라서 갈 때마다 찍어놨다. 뭘 먹든 마지막은 빈 그릇이다. 1인 좌석도 많아서 혼자 밥 먹기도 어색하지도 먹고 나서 금방 배가 허전하지도 않은 식당이다. 2025. 3. 17. [여수동 카페] 미스터아울 성남시청 부근 로스팅 카페 내가 지어준 별명 : 부엉이카페 미스터아울 작은 카페인데 로스팅을 직접 하는 곳이라 갓로스팅한 원두를 사기에 좋은 카페이다. 왜 부엉이카페라고 부르는지 매장 모습을 보면 안다. ㅎㅎㅎ성남시청에서 길 건너면 식당이랑 카페가 많이 있는데 그 블록 가운데에 위치해 있다. 참 부엉이를 귀엽게 잘 묘사했다. 기억하기도 쉽게 ㅎㅎ'오늘은 부엉이카페 갈까?' 하면 다 알아 듣는.. 내 주변 사람들이 찰떡같이 알아듣는 건가? 복층 구조의 매장인데 2층까지 올라가보진 않았다. 그저 주문하고 얌전히 기다리기. ㅎㅎㅎㅎ 드립백은 사장님께 주문 넣고 오후 3~4시쯤 찾으러 가기도 한다. 원두를 인터넷 주문하기 보다 갓로스팅한 원두를 바로 살 수 있는 카페를 알아두는 것도 좋은 것 같다... 2025. 3. 14. [대학로 카페] 커피한약방 혜화점 대학로에서 연극 기다리며 잠시 쉬었다가 온 카페 커피한약방 혜화점 혜화역 2번출구에서 극장이랑 식당 많은 골목 바로 뒤라 연극 기다리며 1시간 정도 있기 좋을 것 같아서 찾아갔다. 입구부터 뭔가 느낌이 남달랐다. 다세대 주택 초입에 한약방 느낌 나는군..ㅋ 갑자기 카페이서 아날로그식 웨이팅 노트라니...앞에 3팀이 있어서 기다려봤는데, 생각을 잘못했다. 여긴 식당이 아니라 카페인데.. 회전율이 거의 없다고 봐야하는데 처음에는 호기심으로 나중에는 오기로 기다려서 들어갔다. ㅎㅎㅎ 자개농 인테리어와 타일로 고풍스러운 느낌이 물씬 나고, 내부에 손님이 너무 많아서 소심하게 이리저리 사진 찍었더니 구도가 엉망진창이다. 사진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화장실, 정면은 아까 주문하는 곳이다. 옆에 손님들 나가.. 2025. 3. 11. 이전 1 2 3 4 ··· 28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