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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 등산가방]아이더 코트렉 40+5L 아이더 코트렉 등산 가방 리뷰 중형 사이즈라 기본 40L이지만 더 크게 쓸 수 있다. 기다리고 기다렸으나 내가 바빠서 이제야 쓰는 등산 가방 리뷰!! 중형 사이즈 등산배낭을 원했던 터이라 아주 만족스럽다. 위에 말린 부분을 펴면 더 많이 넣을 수 있는 것 같다. 기본 40L에 + 5L라고 표현되어 있는 이유가 윗부분 때문인 것 같다. 다 편 상태로 내부를 봤는데 시원~ 하니 통으로 큰 공간이 무척 마음에 들었다. 내부도 분리된 것을 선호할 수도 있는데, 나는 각 내용품을 파우치에 싸서 다니기 때문에 차라리 통짜가 편하다. 앞부분 그물망, 그리고 사선으로 구분된 앞 주머니가 있다. 간단히 자주 꺼내쓰는 소품을 넣을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그 앞에 그물과 사선 앞주머니 사이에 클립으로 묶어서 보관할 수 .. 2023. 1. 16.
민트유자티 아니고 유자민트티 유자 민트 티 내 입에는 ‘민트유자티’가 더 익숙하다. 누가 내 이름 잘못 불러주면 기분 나빠하면서, 나름 스타벅스 최애 메뉴를 항상 틀린다. 나는 항상 ‘민트유자티’라고 한 것 같은데 오늘에서야 알았다. 내가 내 맘대로 개명해 버렸다는 것을 … 오늘 처음 방문한 매장에서 직원분이 정정해주셨다. “유자 민트 티” 말씀이시죠? 지금 내 마음에 여유가 있나 보다. 이런 정정의 멘트에 부끄럽기보다 내가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을 고칠 기회라 생각하고 있으니 말이다. 미스트 겨울비로 마음이 촉촉해진 것 같다. 얼음물에 민트티를 넣어 놓으니 차가 두 잔이 되었네. 배부른데~~~~ 2023. 1. 14.
[닭은 하림이닭] 삼계탕 한마리 구매 후기 : 하림e닭 삼계탕 한마리 집에서 삼계탕이 먹고 싶었다. 집 근처에 삼계탕 맛집이 있긴 하지만 가서 먹기는 귀찮고 집에 쟁여놓고 먹고 싶을 때 먹으려고 삼계탕 관련 폭풍검색을 했다. 판매되는 제품들 중에 후기를 보니 대부분 '냉동 닭인 것 같다', '냄새가 난다' ... 가장 좋은 평이 '생각보다 괜찮다'였다. 결국 식당가서 먹어야 하나 했다가... 하림에게 무리수를 던져 보았다. 4봉에 32,000원이지만, 이래저래 포인트 사용하기도 해서 27,998원에 구매했다. 배송은 거의 익일특급 수준으로 빨리 왔다. (배송 도착지 서울 기준) 스티로폼에 냉동 상태로 배송된다. 아이스박스 내부에 아이스 상태의 삼계탕 4개와 아이스 팩이 포함되어 있다. 삼계탕을 먹을려고 했는데, 완전 꽁꽁 얼린 얼음 상.. 2023. 1. 13.
다이소 무점착 윈도우 시트지 무점착 윈도우 시트지 이전한 사무실 유리벽에 윈도우 시트지를 붙였다. 예전에 아파트 1층살이로 윈도우 시트지를 사용해 본 경험이 있어서, 내가 주도해서 진행했다. 다이소에 가면 윈도우 시트지가 있는데, 점착식이 있고 무점착이 있다. 무점착으로 사시길 강력 추천 드린다. 지난 경험으로 점착식은 고도의 숙련된 작업 능력이 필요하고, 한번 붙이면 끝이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작업 순서를 다시 살펴 본다. 그리고 요렇게 생긴 게 포함(이형지 제거 스티커)되어 있는데, 버려도 되지만 있으면 작업이 훨씬 편해집니다. (버리지 마세요.) 나는 너무 잘 챙겨놨다가 실제 작업할 때 어디 뒀는지 몰라서 그냥 없는채로 했다. # 꼭 필요한 준비물 : 분무기, 마른수건, 자 (마른 수건+자 -> 스퀴지) 설명서에 물을 뿌리라.. 2023. 1. 12.
우리동네GS 이용하기(게으른거 아님) 우리동네GS로 장보기 갑작스러운 일정 변경으로 오후 시간에 집에 있게 되었다. 지난주부터 식용유, 참기름, 고추장, 고춧가루가 떨어졌다. 연말에 이리저리 바쁘게 움직이느라 장 보는 것을 미뤘더니 정말 똑! 떨어졌다. 장을 보려고 했는데, GS에서 알림 받았던 것이 생각났다. 뭐시기 쿠폰 유효기간이 얼마 안 남았다. 첫 구매 만원 쿠폰이랑 뭐가 많이 있었다. 써줘야지. 오늘 같이 양념류는 할인해서 사면 이득일 테니까 마음껏 활용해 본다. 쿠폰만 아니면 지금 나가서 사 왔을 텐데... 나는 지금 게으른 것이 아니라 할인 혜택을 누리는 것이다. 이것저것 담았더니 5만 원이나 되었다. 기본 배달요금은 10,000원 이상 주문금액일 경우 기본 배달요금이 3,000원이다. 배달거리, 주문금액, 시간, 날씨 등에 따.. 2023. 1. 10.
[서울역 카페] COFFEE FAKTORY 맛있고 저렴하면 못 참지 : COFFEE FAKTORY 유명하다고 해서 찾아가 보는 재미가 있고, 낯선 곳에서 무작정 찾아간 곳이 내 마음에 쏙 드는 경우도 있다. 오늘 그런 카페를 만났다. 후암동에서 회현역까지 걸어갈려다가 횡단보도에서 "저긴 뭐지? 카페인가? 조용하겠군..." 해서 들어가 봤다. 큰 길가에 루터서점 옆 골목에서 살짝 보이는 카페이다. 카카오 지도에는 검색해도 안 나온다. (철자 확인 하세요. COFFEE FACTORY 아니고 COFFEE FAKTORY 입니다. ㅎㅎㅎ) 사실 입구부터 '이 집 장사하나~?' 할 정도로 조용한데, OPEN 이다. '아님 말고'라는 심정으로 들어가봤다. 조용~~~ 하지는 않았다. 골목 건너편에 교회(중앙루터교회)가 있어서 그런지 한 두 팀 정도 교회분들이 .. 2023. 1. 8.
2023 첫 토요일 우리 집 식물들은 독립성이 강해서 알아서 잘 큰다. 주인(?) 따위랑 상관없이 각자의 길을 간다. 오늘 아침은 뭘 할까 생각하다가 화분들을 씻었다. 식물을 잘 키우는 방법 중에 제일 힘든 것이 "적당한 관심"이다. 관심을 너무 안 주면 말라죽고, 과한 관심은 과습으로 죽인다. 무심한 듯 툭툭 필요한 양분을 주는 것이 굉장히 어렵다. 산세베리아는 과습으로 잎을 좀 잘랐다. 다른 하나는 화분을 옮겨줘야 하는데, 오늘도 그냥 물만 줬다. 조만간 큰 화분으로 이사 시켜야겠다. 몬스테라는 정말 잘 크네 ㅎㅎㅎ, 고무나무, 율마는 아주 작은 것 샀었는데 사춘기가 지난 듯허이. 별 것 아니지만, 하나씩 옮겨서 물을 주고 먼지가 씻겨나간 후 파릇파릇한 모습을 보면 마음의 쉼이 온다. 이래서 식물도 키우는 재미가 있는 .. 2023. 1. 7.
#2 중형배낭 준비 지금 가지고 있는 등산배낭이 28L라 당일 산행에 크게 문제가 있는 사이즈가 아니지만, 한라산 겨울 등반을 준비하면서 계속 가방이 마음에 걸렸다. 시간만 나면 중형사이즈 등산가방을 검색하곤 했다. 이제는 더 이상 검색보다는 사야 한다. 지금 검색해본 결과 1월 말에서 2월에 배송이 되는 것으로 나온다. 내 구매 조건은 아래와 같다. 1. 중형 사이즈 일 것 : 30L ~ 40 L 선호, 그 이상도 가격이나 구성에 따라 차선책이 될 수 있음 2. 10만 원 내외 최대 15만 원을 넘지 않을 것 3. 무게가 가벼울 것(리뷰에서 무게 관련 언급 참고) 4. 섹션이 잘 나누어져 있을 것(신발 보관 있으면 가산점) 적합한 것이 없다. 마음에 들어서 찜 해놨다가 유튜브에서 등산 관련 장비 설명을 보고 외투를 넣기 .. 2023. 1. 6.
다이소 보풀제거기 # 보풀이 생기는 이유 니트에 보풀이 넘쳐난다. 보풀이 생기는 이유는 섬유 원단의 마찰이 주 요인이다. 그렇다. 내가 옷을 많이 험하게 다루고, 옷을 입고 많이 나댄다. 편하다 느낀 옷이 있으면 계속 그것만 입는다. 니트 2벌이 그 범위에 들어간다. 어느 날 일하다가 보니 소매 끝에 디자인처럼 방울방울 보풀이 엄청 많이 생긴 것을 봤다. 왠지 그것들이 눈에 들어온 순간 내가 많이 추리하게 느껴졌다. # 보풀 제거기 구입 퇴근길에 급하게 다이소로 갔다. 생김새도 그렇고, 뒷면 분해도를 보니 뭔가 떠오르는 것이 있었다. 혹시 뭔지 아는 사람은 ... 나이가.... 초등학생 때 아빠 전기 면도기가 신기해서 면도할 때마다 턱밑에서 지켜봤는데, 그때 그 물건이 떠올랐다. 청소용 브러쉬 까지 같은 모양이다. (아빠.. 2023.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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