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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사/등산21

우이동 산악문화 허브 with 엄홍길 전시관 산에 가지 않았지만, 산에 다녀온 느낌이 난다. 실내에서 아이들 체험하게 해 주고, 나는 조용히 산을 즐기고 싶을 때 가면 좋은 곳 우이동 산악문화 HUB허브 우이동 산악문화 H·U·B (hub8848.or.kr) 우이동 산악문화 H·U·B우이동산악문화HUB는 자연사랑, 인간사랑과 상생의 정신을 실현하는 엄홍길휴먼재단에서 운영합니다.www.hub8848.or.kr 어린이날 정상 운영했고, 6일(대체휴일)에도 정상운영 한다고 합니다.  우이신설역 북한산우이역 2번출구에서 직진하면 보이는 우이동 산악문화 HUB에서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을 따라 가면 입구가 보인다.   낯설었지만 굉장히 넓고 쾌적해서 첫인상은 좋았다.   월요일은 휴관이고, 화요일에서 일요일까지 오픈한다. VR체험만 유료이니까 등산에 관심 있.. 2024. 5. 5.
[12월 등산] 북한산 문수봉 2023년도 매월 1번은 산에 가자고 결심했었는데, 올해 마지막 등산 기록이다. 북한산 나월봉-나한봉-청수동암문-문수봉-승가봉 (원점 회귀) 뭔가 위치를 보려고 찍었는데, 내가 가는 코스는 없었다. ㅎㅎ 노란색 화살표 방향이 내가 이동한 방향이다. 삼천사에서 시작하는데, 삼천사가 되게 잘 리모델링한 큰 절 느낌이었다. 삼천사에서 화장실 한번 들러주고, 삼천사 안으로 들어가면 등산로가 나온다. 등산하고 얼마 안되었는데, 계곡물이 얼어 있는 것을 보니 '겨울은 겨울이구나' 싶었다. 12월 등산에는 같이 간 일행분들이 다들 산을 잘 타시는 분들이라 핸드폰 집어넣고 열심히 따라가느라 내가 찍은 사진은 몇 장 없다. 체력도 안되면서 사진 찍는다고 뒤쳐지면 민폐니까.. 그래도 문수봉까지 오니까 사람들이 좀 있었다... 2023. 12. 6.
[11월 등산1] 우이령길 등산이라고 해도 될지 모르겠다. 어제는 날씨가 참 좋았는데, 오늘은 비가 오네.. 친구가 우이령길 예약을 했는데 못 가게 되었다고 바코드를 줘서 우이령길에 단풍을 보고 왔다. (* 우이령길은 예약해야 갈 수 있는데, 예약할 때 1명에서 최대 10명까지 신청할 수 있음) 나의 코스는 교현 우이령길 입구에서 시작해서 우이탐방지원센터로 도착하는 경로이다. 보통 우이탐방지원센터에서 교현으로 가는 분들이 많은 듯했다. 교현우이령길은 구파발에서 출발해서 704번, 34번 타고 가도 되는데, 보통 북한산 가시는 분들이 많을 듯해서 나는 34번 버스를 반대로 타고 가기로 했다. 의정부경전철 지하철을 타고 흥선역에서 하차해서 2번출구로 나간 후에 흥선광장 정류장에서 34번 버스를 타고 한 20분 타고 가면 우이령.오붕산.. 2023. 11. 5.
[10월 등산2] 계룡산 설악산 호되게 당하고, 회복되니 또 산에 가는 미친 가을날 두 번째는.. 계룡산 등산 코스 : 갑사 - 상불봉고개 - 관음봉고개 - 연천봉고개 - 갑사 갑사 시작!! 주차장에서 등산할 거라고 하니까 좀 더 올라가라고 하셔서, 갑사 밑에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화장실 들렀다가 출발했다. 쉽게 단풍을 즐기며 다녀왔다. 그럼 뭐하누~ 내가 사진을 잘못 찍는데... ㅜㅜ 눈으로 볼 때는 너~~~~ 무 아름다운데 사진에는 그게 참 표현이 안되어서 아쉽다. 높이도 설악산 때보다 낮았고, 무엇보다 악산이 아니다 보니 길이 나쁘지 않았다. 시작하고 얼마 안되어서 금잔디고개점이라고 넓은 지대가 나오는데 점심 먹기 좀 이른 시간이라도 여기서 먹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금잔디고개점을 지나면서부터 좁은 능선길, 가파른 경사의 .. 2023. 11. 4.
[10월 등산1] 설악산 조금 이른 단풍맞이. 10월 7일 설악산 등산 결과 기록 원래 예상경로는 남설악(오색)에서 출발해서 설악폭포-대청봉-중청-끝청-삼거리- 한계령 코스였지만, 나의 체력으로는 택도 없었다. 결국 남설악(오색)에서 설악폭포-대청봉 찍고 다시 원점으로 회귀하는 코스로 다녀왔다. 오전 10시 반 주차장에 차를 두고, 도로길을 따라 올라갔다. 주차장 부근에 화장실이 있지만, 등산로 입구에 화장실이 또 있다고 해서 서둘러서 출발했다. 화장실 다녀온 후에 옆에 테이블? 정자 같은 곳에서 장비도 갖추고 출발했다. 올라가면서 경사와 돌길이 심해서 쉼터에서 쉬어가면서 올라가야 한다고 했다. 마지막 ok쉼터? 같은 곳까지 포함해서 7개 정도 있었던 것 같다. 돌길과 경사가 느껴진다. 이때는 왜 몰랐을까... 쉼터 옆에 테크가.. 2023. 10. 11.
[8월 등산] 북한산 숨은벽능선과 밤골계곡 9월이지만 뻔뻔하게 8월에 등산한 기록을 남겨본다. 8월 하순이라 뜨거운 열기는 덜하고, 운단고도5길 걸었다는 자신감으로 북한산을 또 도전해 보았다. 개인적으로 돌산을 오르는 것을 너무너무 싫어한다. 다리에 힘을 줘서 딛어내면 미끄럽지 않다고 하지만, 난 무섭다. 그래서 북한산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 편이다. 혼자서라면 올라가지 않겠지만, 동행이 있다면 무서워도 도전할 용기가 생긴다. 등산 코스 버스를 타고 갔지만, 원점 회귀하는 코스로 다녀왔다. 탐방로 안내 표지판을 기준으로 왼쪽 길로 출발해서, 백운대까지 올라가지 않고 다시 내려와서 폭포에서 발 좀 담그면서 쉬엄쉬엄 내려왔다. 적당히 구름도 있고, 산을 오르기에 좋은 날씨였다. 그런데, 너무 자만했었는지.. 초반 오르막에서 심장이 터지는 줄 알았다. .. 2023. 9. 14.
[알레버스 걷기] 운탄고도5길 광복절 무작정 걷고 싶었다. 여름날 산행은 체력적으로 무리인 것 같았고, 혼자 충분히 걸으면서 자연을 느끼고 싶었다. 그래서 알레버스를 예약했고, 광복절 전날 나는 후회를 했다. '아씨... 그냥 늦잠이나 잘걸...' 그래도 간다. 새벽에 사당역으로... 귀여운 알레 선물인 웰컴키트가 내 자리에 준비되어 있었다. 맛있는 트롤리 젤리, 사탕 등 간식하고, 알레 태그가 있었다. 알레 태그는 바로 가방에 달고, 간식 하나 먹으면서 여행을 시작했다. 고마워요. 알레~ 장거리를 걷는 것이라 체력은 기본이고, 오랜 시간을 즐기기 위해 오랜만에 골전도 이어폰을 준비해서 갔다. 혼자 산행을 할 때, 안전과 자연을 둘 다 즐기기 위해 이어폰 대신 골전도 이어폰으로 자연소리와 음악소리 모두를 즐기는 것이 나만의 팁!! ㅋ.. 2023. 8. 31.
[등산 알레버스] Alle 알레 요즘은 산악회 버스를 이용하는 경우도 많은데, 산악회 버스는 동호회 카페에 가입해서 신청인원이랑 연락처 입력해서 버스 신청을 하는 시스템이다. 나는 혼자 가면서, 내가 원하는 좌석에 앉아서 가고 싶은데.... 그래서 친구에게 추천 받은 사이트가 "알레"였다. 알레(Alle) 알레(Alle) :: 등산을 쉽고 편하게 알레(Alle) :: 등산을 쉽고 편하게 천천히, 꾸준하고, 건강하게 alle.co.kr 여기 홈페이지 밖에 없었는데, 자꾸 자꾸 뭔가 업그레이드되더니, 최근에는 어플도 만들었다. 데스크톱에는 홈페이지 링크를 걸어놓고, 내 스케줄과 산행 스케줄을 봐가면서 갈 수 있는 산을 물색해 본다. 그리고 여기 사이트에는 등산 초보들을 위한 산 정보, 코스정보, 등산가이드 등 많이 있어서 좋다. 태풍이 큰.. 2023. 8. 10.
[5월 등산] 삼악산 5월 28일 부처님 오신 날 설악산 대신으로 선택된 삼악산 아침 일찍 (6시 출발) 서둘렀으나 서울양양고속도로가 엄청 막혀서 한계령휴게소까지 12시는 넘어야 도착할 것 같아서 중간에 등산장소를 변경했다. 1. 삼악산 의암매표소 출발 - 주봉인 용화봉(654m) 인증 - 등선매표소 도착 (입장료 : 일반 2,000원 / 부처님 오신날 무료) 2. 삼악산 후기 설악산보다 낮지만 (용화봉 654m) 그래도 이름 값을 하는 산이다. 내 느낌으로는 설악산 축소판 같았다. 특히나 의암매표소에서 상원사까지만 올라가도 의암호가 내려다보이는 경치가 참 좋았다. 암벽 구간이 짧게 있었는데 체력이 안 되는 나로서는 등산 기분내기 충분했다. 용화봉 찍고 등선폭포로 내려오는 길은 완만해서 편안하게 내려왔다. 특히나 용화봉에서부.. 2023.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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