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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사59

[10월 등산1] 설악산 조금 이른 단풍맞이. 10월 7일 설악산 등산 결과 기록 원래 예상경로는 남설악(오색)에서 출발해서 설악폭포-대청봉-중청-끝청-삼거리- 한계령 코스였지만, 나의 체력으로는 택도 없었다. 결국 남설악(오색)에서 설악폭포-대청봉 찍고 다시 원점으로 회귀하는 코스로 다녀왔다. 오전 10시 반 주차장에 차를 두고, 도로길을 따라 올라갔다. 주차장 부근에 화장실이 있지만, 등산로 입구에 화장실이 또 있다고 해서 서둘러서 출발했다. 화장실 다녀온 후에 옆에 테이블? 정자 같은 곳에서 장비도 갖추고 출발했다. 올라가면서 경사와 돌길이 심해서 쉼터에서 쉬어가면서 올라가야 한다고 했다. 마지막 ok쉼터? 같은 곳까지 포함해서 7개 정도 있었던 것 같다. 돌길과 경사가 느껴진다. 이때는 왜 몰랐을까... 쉼터 옆에 테크가.. 2023. 10. 11.
서울도서관 회원가입 책책책 책을 읽을 것입니다. 긴 추석연휴 일단 좀 놀고, 마음의 양식을 채워볼 계획이다. 그리하여, 은행대출은 이제 그만, 도서대출을 준비해본다. 서울도서관 추석연휴 운영시간은 중요하지. (티스토리 글쓰면서 검색은 초록창에 하는 대통합 마인드!!!) 홈페이지 접속하여 회원가입을 해본다. 서울시민은 왼쪽을 클릭하면 간단하게 온라인 회원증이 발급된다. 클릭클릭으로 끝났는데, 추가 인증이 뭐였는지 너무 간단해서 기억도 안 난다. 정보를 담아서 글을 쓰고 싶은데 기억력이 안 받쳐준다. 간단한 과정으로 온라인 회원증이 발급되었다. 지금 나의 계획으로는 일요일에 서울도서관에 방문해 보는 것이기 때문에 모바일 회원증을 발급받아 본다. 아래 홍길동씨와 같은 모바일 회원증 발급은 어플만 깔면 된다. 앱스토어에서 서울도서.. 2023. 9. 27.
Global6K 기념품 도착 올해 글로벌6K 신청 후 기념품이 도착되었다. 왠지 선물처럼 두근두근하다. 비닐포장이지만, 친환경봉투에 포장되어 오는 세심함이 있다. 올해는 러닝메달이 플라스틱으로 바뀐 것 같은데 제일 기대되었다. 아이 사진과 티셔츠, 그리고 티셔츠에 아이사진을 붙일 수 있는 핀까지 있다. 비트라인파워칵테일은 나중에 러닝하기 전에 마셔볼 예정이다. 립밤은 나에게 필수품이라 쟁여둬야지. 그리고, 나중에 사진찍을때 사용할 포토카드 인증 카드... 나중에 러닝할때 가지고 나가서 포토카드 인증해야지. 폐아크릴로 만든 제리캔 메달이 너무 귀엽고, 메달 목걸이가 탈착이 가능해서 너무 좋다. 전에 인증 메달은 정말 메달이라.. 너무 무거웠는데.. 올해 버전은 적당한 두께감으로 메달느낌과 귀여움, 의미까지 다 잡은 것 같다. (지난글.. 2023. 9. 24.
남대문에서 옷걸이행거 사기 지난번에 혼자서 남대문에 가봤는데, 그때는 일요일이라서 문을 대부분 닫았었다. 토요일에 튼튼한 행거가 필요해서 쿠팡 로켓배송도 못 기다릴 정도로 급해서 남대문에 갔다. 토요일이라 사람도 많은데, 행거가 필요해서 그런지 눈에는 온통 옷걸이행거만 보였다. 마음이 급해서 그런지 옷걸이행거는 많이 보이는데 이걸 어디서 살 수 있는지... 결국 보이는 옷가게 들어가서 사장님께 물어봤다. 혹시 급하게 옷가게용 옷걸이행거가 필요하신 분은 여기로 가세요. 들어가는 입구가 무슨 영화에 나오는 것처럼 신기해서 사진을 안 찍을 수 없었다. 큰 계단에서 옆으로 가면 새로운 세계가 나옵니다. 이 좁은 계단으로 올라가는데 웬 아저씨가 의자에 앉아 있어서 살짝 무서웠다. 그런데 계단을 다 올라가고 나니.. ㅋㅋㅋㅋㅋ 집중해서 티비.. 2023. 9. 23.
상추키우기 [오늘은 망한day 2] 상추를 씨를 뿌려서 키우려면 한참 걸리니까, 나름 꼼수를 부려보려다가 망한 이야기 그냥 상추나 다른 채소보다 조금 비싼 편이었지만, 뿌리가 살아있다고 하니까 집에 와서 심으면 다시 상추가 자랄 줄 알았다. 오~ 시간 단축 또 먹을 수 있지 않을까?? 진짜 말 그대로 뿌리가 살아있다. 먼저 머리부분을 바로 잘라주고 화분을 준비했다. 화분에 심었더니 상추의 머리 부분이 꼭 꽃같이 예뻤다. (딱 여기까지였나보다....) 이게 아니었어... 사진에는 흙이 말라 보이지만, 물이 없어서 죽은 건 아닌 것 같다. 수경재배를 했어야 했나? 뭐가 문제지? 이걸 사는 것부터 잘못이었나? 그냥 싱싱한 상태로 유통되는 용도였나? 어차피 여름 끝났으니까 키우지 말라는 뜻인가? 오늘은 내 마음대로 된 것.. 2023. 9. 21.
인스타그램 PC 로그인 정보 삭제 회사 컴퓨터로 인스타그램을 언제 로그인했는지 모르겠지만, 이게 안없어진다.... 저 로그인 버튼만 누르면 자동 로그인이 된다. 내가 분명 로그아웃을 했던 것 같은데, 만약에 나 말고 다른 사람이 접속하면 바로 내 인스타그램 들어가 보는 거야??? 인터넷으로 폭풍 검색을 한 결과 인스타그램 PC 로그인 정보는 핸드폰 어플에서 기기 정보를 꼭 지워야 한다. 인스타그램 접속해서, 오른쪽 가로 삼선을 눌러서 [설정 및 개인정보] -> [계정 센터] -> [로그인한 위치] 순서로 들어가면 내가 어플로 로그인했는지, PC 브러우저로 로그인 했는지 기록이 다 나온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계정 별로 각각 들어가서 "Select devices to log out" 버튼을 누르면 다른 기기의 로그인 기록들을 선택해서 지.. 2023. 9. 20.
[8월 등산] 북한산 숨은벽능선과 밤골계곡 9월이지만 뻔뻔하게 8월에 등산한 기록을 남겨본다. 8월 하순이라 뜨거운 열기는 덜하고, 운단고도5길 걸었다는 자신감으로 북한산을 또 도전해 보았다. 개인적으로 돌산을 오르는 것을 너무너무 싫어한다. 다리에 힘을 줘서 딛어내면 미끄럽지 않다고 하지만, 난 무섭다. 그래서 북한산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 편이다. 혼자서라면 올라가지 않겠지만, 동행이 있다면 무서워도 도전할 용기가 생긴다. 등산 코스 버스를 타고 갔지만, 원점 회귀하는 코스로 다녀왔다. 탐방로 안내 표지판을 기준으로 왼쪽 길로 출발해서, 백운대까지 올라가지 않고 다시 내려와서 폭포에서 발 좀 담그면서 쉬엄쉬엄 내려왔다. 적당히 구름도 있고, 산을 오르기에 좋은 날씨였다. 그런데, 너무 자만했었는지.. 초반 오르막에서 심장이 터지는 줄 알았다. .. 2023. 9. 14.
Global 6k for Water 벌써 4번째 참가이다. 매년 가을 혼자서 참석하고 있는 월드비전 6K 달리기... 처음에는 '운동도 하고, 아프리카 아이들도 돕고 좋겠다' 해서 참여했었다. 그리고 원래 모여서 마라톤처럼 달리는 행사였는데, 내가 시작했던 2020년부터 코로나 영향으로 "버추얼 런"으로 바뀌어서 내가 시간이 될 때, 참여한 후 인증을 하면 되기 때문에 참여문턱이 낮다고 생각했다. 나는 물통이 아니라 핸드폰만 들로 달려도 힘든데, 이 아이들은 매일 깨끗한 물을 얻기 위해 6km를 걷는다고 하니 마음이 참 무겁다. 이제는 오프라인런도 다시 시작되었다. 그래도 난 버추얼런이 좋다. 신청기간은 9월 24일까지니까 작성일자(13일)를 기준으로 아직 10일 정도 남았으니까,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참여해 보세요. Global 6K .. 2023. 9. 13.
[알레버스 걷기] 운탄고도5길 광복절 무작정 걷고 싶었다. 여름날 산행은 체력적으로 무리인 것 같았고, 혼자 충분히 걸으면서 자연을 느끼고 싶었다. 그래서 알레버스를 예약했고, 광복절 전날 나는 후회를 했다. '아씨... 그냥 늦잠이나 잘걸...' 그래도 간다. 새벽에 사당역으로... 귀여운 알레 선물인 웰컴키트가 내 자리에 준비되어 있었다. 맛있는 트롤리 젤리, 사탕 등 간식하고, 알레 태그가 있었다. 알레 태그는 바로 가방에 달고, 간식 하나 먹으면서 여행을 시작했다. 고마워요. 알레~ 장거리를 걷는 것이라 체력은 기본이고, 오랜 시간을 즐기기 위해 오랜만에 골전도 이어폰을 준비해서 갔다. 혼자 산행을 할 때, 안전과 자연을 둘 다 즐기기 위해 이어폰 대신 골전도 이어폰으로 자연소리와 음악소리 모두를 즐기는 것이 나만의 팁!! ㅋ.. 2023.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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