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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사59

탄소중립포인트 녹색생활 실천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이 혜택으로 돌아온다.'는 문구를 봐도 실제로 혜택을 체감하게 되니 느낌이 남다르다. 어제 알라딘에서 책을 구매하면서 토스 결재를 했더니, 오늘 탄소중립포인트로 5,000원이 입금되었다. 아.. 이런 혜택이구나.. 전에 뉴스 기사로 친구가 알려줘서 가입을 해놨던 것이 이렇게 활용이 되는구나. [탄소중립포인트 운영체계] 녹색생활 실천 활동으로 다음의 10가지가 있다. 1. 전자영수증: 종이영수증 대신 전자영수증 이용 (제도 참여기업의 앱에서 '스마트 영수증 증 전자영수증 발급하기'설정) 2. 텀플러/다회용컵: 커피전문점에서 일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 이용 3. 일용용컵 반납: 일회용 컵 보증금 참여 매장에서 일회용 컵 반납 4. 리필스테이션: 세제, 화장품은 빈 용기를 가져가서 매장.. 2023. 4. 4.
[3월 등산] 북한산 비봉 3월 산악회 모임 후 산행기록 북한산은 참 봉우리가 많다. 그리고 암릉코스라서 산악회 모임에 꼭 참석해야겠다고 마음먹었었다. 혼자서는 암릉코스를 올라가지 않고 돌아서 내려올 것이 분명했기 때문이다. 산행코스: 족두리봉 - 향로봉 - 비봉 - 사모바위 - 응봉능선 - 진관사 하산 산행 시작 : 오전 11시 진관사 도착 : 오후 5시 40분 우리의 코스 지도 독바위역 1번출구에서 불광매표소로 걸어갔다. 골목길을 지나 가야 하기 때문에 찾기 어려울 것 같은데, 독바위역에서부터 등산객이 상당히 많았기 때문에 등산복 입으신 분들 곁에 슬쩍 묻어서 가면 쉽게 갈 수 있다. 여기서부터 올라어플을 켜고 본격 등산을 시작한다. 그리고 초입에서 어떤 산악회는 시산제를 드리고 있었다. 와... 산악회 회원 어마어마하다..... 2023. 3. 19.
[2월 등산] 소백산 슬슬 봄의 기운이 느껴지니, 겨울산을 한 번 더 가고 싶어졌다. 혼자 가는 산에서, 이번에는 산악회 가입해서 따라갔다가 왔다. 나를 많이 걱정해 주셨는데, 결론은 무사히 잘 다녀왔다. 소백산 : 을전 - 늦은맥이재 - 어의곡삼거리 - 비로봉 - 어의곡삼거리 - 을전 생각보다 긴 코스라 걱정이었는데, 혼자가 아니라 함께하는 산행이라 오버페이스 하지 않고 잘 다녀오는 것을 목표로 했다. 7시에 서울에서 출발해서 천등산휴게소에서 아침을 든든히 먹고 조금 늦게 출발했다. 우리의 출발 시간은 10시 30분이었다. 초입에는 드문드문 눈이 보여서 아이젠 없이 출발했다. 그저 흐린 날씨만 아쉬워하며, '그래도 비가 안 와서 다행이다' 라며 산행을 시작했다. 아직은 늦은맥이재가 한참이라 경사가 완만해서 많이 힘들지 않았.. 2023. 2. 19.
[2박3일 동계훈련] #3 나 혼자 한라산 간다(등산) 한라산 등반 : 성판악 코스 아침 5시에 일어나서 준비했다. 나는 예약 시간이 6시~8시였고, 백록담까지 갈 생각이라 적어도 6시 반에는 성판악탐방안내소에 도착할 생각이었다. 숙소 건너 버스정류장이 있지만, 그 새벽에 버스 갈아탈 자신이 없어서 택시 타고 갈 생각이었다. (나중에 알았는데 버스 첫차가 6시 반 이후였다.) 그런데 한참 준비하는 중에 문자가 왔다. 어? 이러면 굳이 택시타고 가지 않아도 되겠는 걸??? 그리하여 버스타고 움직였다. 6시 반쯤 삼무공원에 도착하는 358번 버스를 타고 제주버스터미널 정류장에 내리면 6시 49분 181 버스를 탈 수 있다. 2~3분 시간 차이가 있고, 358번 버스 내린 곳에서 바로 181번 버스를 탈 수 있다. 그런데 나는 처음 타는 거라 제주버스터미널 안에 .. 2023. 1. 25.
[2박3일 동계훈련] #2-1 나 혼자 한라산 간다(첫째 날) 한라산 여행 : 첫째 날 가방에 꽉 채울 생각은 아니었는데, 채워 넣다 보니 한가득이 되었다. 내가 원래 계획으로는 이걸 메고 지하철을 타고 갈 생각이었는데, 다 싸고 안된다는 것을 알았다. (집에서 공항버스를 타고 가는 시간이랑 지하철 시간이 비슷하다) 첫날부터(마지막날까지) 무리하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바로 포기하고 버스를 기다린다. 그리고 낮 12시 반 비행기이지만 아침부터 움직여본다. 설레니까~~~~ 기다리고 기다려서 비행기 입장~~ 그리고 제주 도착!!! 내 가방도 도착!!! 옆 주머니에 스틱을 찔러 넣었더니 빠질 수 있다면 테이프를 붙여주셨다. 이게 얼마나 친절하고 고마운 일인지는 돌아오는 길에 알았다. 이번 여행에서는 처음으로 제주도 대중 교통수단을 이용해 봤다. 뭔가 제주도=.. 2023. 1. 23.
[2박3일 동계훈련] #1 나 혼자 한라산 간다(예약) 나 혼자 한라산 간다!! 이미 한 달 전부터 한라산이 머릿속에 가득했다. 2022.12.15 - [관심사] - 한파주의보 뜬 날 나의 관심사는... 한파주의보 뜬 날 나의 관심사는... 요즘 나의 관심사는 설산이다. 날도 추운데 힘들게 왜 가냐는 의견이 많지만, 가 본 사람만 안다. 입에서 단내 나지만 눈꽃이 너무 예뻐서 다시 가고 싶은 이 마음을... 정말 예쁜데 사진으로는 wnrfud.tistory.com 이전 글에 올렸듯이 한라산 탐방 예약을 1월 20일로 했었다. 2022.12.18 - [관심사] - 한라산 탐방 예약하기 한라산 탐방 예약하기 어제부터 제주도에 눈이 많이 온다고 한다. 그래서 예약한 것은 아니고, 새해맞이 등산을 준비하려 한다. 목적지 : 한라산 등산코스 : 성판악 코스 코스 선정.. 2023. 1. 22.
카카오 뷰 그게 뭔데? 티스토리는 애드센스라는 광고 때문에 알게 되었다. "심심한데 한번 해 볼까?" 였는데, 생각보다 재미있다. 나를 아는 사람들에게는 음성지원까지 되는 티스토리를 매번 주소로 입력하게 할 수 없어서 카카오 뷰 채널을 개설했다. 수익 관련 유튜브와 블로그를 봤는데, 한 달 수익 인증을 보고 나는 마음 접었다. 그리고 현실에도 친구가 열 손가락.. 아니 다섯 손가락 꼽고 남는데... 100명을 언제 채우나.... 그냥 티스토리는 가입을 해야 구독을 할 수 있으니 모두 사용하는 카카오톡 채널로 내가 쓴 글을 바로 확인할 수 있게 친절을 베풀어 본다. 카카오 뷰 창작센터에 들어가서 채널을 만들었고, 이미지는 동일하게 했다. 혹시나 딴데 가서 왜 요즘 글 안 쓰냐 잔소리할까 봐... 사전 차단하겠다. ㅋ 만들어 놓고.. 2023. 1. 17.
민트유자티 아니고 유자민트티 유자 민트 티 내 입에는 ‘민트유자티’가 더 익숙하다. 누가 내 이름 잘못 불러주면 기분 나빠하면서, 나름 스타벅스 최애 메뉴를 항상 틀린다. 나는 항상 ‘민트유자티’라고 한 것 같은데 오늘에서야 알았다. 내가 내 맘대로 개명해 버렸다는 것을 … 오늘 처음 방문한 매장에서 직원분이 정정해주셨다. “유자 민트 티” 말씀이시죠? 지금 내 마음에 여유가 있나 보다. 이런 정정의 멘트에 부끄럽기보다 내가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을 고칠 기회라 생각하고 있으니 말이다. 미스트 겨울비로 마음이 촉촉해진 것 같다. 얼음물에 민트티를 넣어 놓으니 차가 두 잔이 되었네. 배부른데~~~~ 2023. 1. 14.
2023 첫 토요일 우리 집 식물들은 독립성이 강해서 알아서 잘 큰다. 주인(?) 따위랑 상관없이 각자의 길을 간다. 오늘 아침은 뭘 할까 생각하다가 화분들을 씻었다. 식물을 잘 키우는 방법 중에 제일 힘든 것이 "적당한 관심"이다. 관심을 너무 안 주면 말라죽고, 과한 관심은 과습으로 죽인다. 무심한 듯 툭툭 필요한 양분을 주는 것이 굉장히 어렵다. 산세베리아는 과습으로 잎을 좀 잘랐다. 다른 하나는 화분을 옮겨줘야 하는데, 오늘도 그냥 물만 줬다. 조만간 큰 화분으로 이사 시켜야겠다. 몬스테라는 정말 잘 크네 ㅎㅎㅎ, 고무나무, 율마는 아주 작은 것 샀었는데 사춘기가 지난 듯허이. 별 것 아니지만, 하나씩 옮겨서 물을 주고 먼지가 씻겨나간 후 파릇파릇한 모습을 보면 마음의 쉼이 온다. 이래서 식물도 키우는 재미가 있는 .. 2023.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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