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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사

상추키우기

by 0rim0 2023.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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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망한day 2]

 

상추를 씨를 뿌려서 키우려면 한참 걸리니까, 나름 꼼수를 부려보려다가 망한 이야기 

 

이마트 바타비아
이마트 뿌리가 살아있는 바타비아

 

그냥 상추나 다른 채소보다 조금 비싼 편이었지만, 

뿌리가 살아있다고 하니까 집에 와서 심으면 다시 상추가 자랄 줄 알았다. 

 

오~ 

시간 단축

또 먹을 수 있지 않을까??

 

 

뿌리만 자르기

 

진짜 말 그대로 뿌리가 살아있다. 

먼저 머리부분을 바로 잘라주고 화분을 준비했다. 

 

화분에 심고 물 흠뻑 주기

 

화분에 심었더니 상추의 머리 부분이 꼭 꽃같이 예뻤다. 

(딱 여기까지였나보다....)

 

제법 그럴듯

 

이게 아니었어... 

 

상추 찾기

 

사진에는 흙이 말라 보이지만, 물이 없어서 죽은 건 아닌 것 같다. 

수경재배를 했어야 했나?

뭐가 문제지? 

이걸 사는 것부터 잘못이었나?

그냥 싱싱한 상태로 유통되는 용도였나? 

어차피 여름 끝났으니까 키우지 말라는 뜻인가? 

 

오늘은 내 마음대로 된 것이 하나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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