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관심사59 [등산 알레버스] Alle 알레 요즘은 산악회 버스를 이용하는 경우도 많은데, 산악회 버스는 동호회 카페에 가입해서 신청인원이랑 연락처 입력해서 버스 신청을 하는 시스템이다. 나는 혼자 가면서, 내가 원하는 좌석에 앉아서 가고 싶은데.... 그래서 친구에게 추천 받은 사이트가 "알레"였다. 알레(Alle) 알레(Alle) :: 등산을 쉽고 편하게 알레(Alle) :: 등산을 쉽고 편하게 천천히, 꾸준하고, 건강하게 alle.co.kr 여기 홈페이지 밖에 없었는데, 자꾸 자꾸 뭔가 업그레이드되더니, 최근에는 어플도 만들었다. 데스크톱에는 홈페이지 링크를 걸어놓고, 내 스케줄과 산행 스케줄을 봐가면서 갈 수 있는 산을 물색해 본다. 그리고 여기 사이트에는 등산 초보들을 위한 산 정보, 코스정보, 등산가이드 등 많이 있어서 좋다. 태풍이 큰.. 2023. 8. 10. [가족 연극] 시간을 파는 상점 더운데 매번 쇼핑몰에 카페나 갈 수 없어서 뭔가 문화생활을 해보았다. 요즘은 아이들과 함께 볼 콘텐츠들 중에서 자극적인 것들이 너무 많아서 기본으로 다시 돌아가기로 했다. 시간을 파는 상점공연시간 80분 공연장 대학로 파랑씨어터 요약(네이버 인용) : 소방대원으로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다 일찍 세상을 떠난 아빠의 뜻을 이어받은 주인공 온조. 온조는 인터넷 카페에 크로노스라는 닉네임으로 시간을 파는 상점을 오픈해 손님들의 어려운 일을 해결해 주며 자신의 시간을 판다. 12살 조카와 함께 볼 수 있는 이야기여서 선택했다. 연극의 이야기는 제1회 자음과 모음 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한 김선영의 작품 『시간을 파는 상점』 책의 내용을 극화한 것이다. 연극 예매를 하기 전에 책에 대한 내용으로 언니와 상의를 하고 조.. 2023. 8. 8. 별 ⭐️ 하나 수집 최저 평점 수집 이유 나도 후기를 블로그에 쓰고 있다. 나는 주로 좋은 점, 좋은 장소 위주라서 매번 구매에 성공하고 좋은 곳만 가는 것이 아니다. 다만, 나의 경우 실패사례가 적은데 (덜 사는 것도 이유일테지만 ㅋㅋ) 그 이유가 후기 중 최저 별 하나의 후기를 꼼꼼히 본다. 내가 구매한 물건(장소)이 너무 좋아서 함께하고 싶은 마음에 자세히 장점을 설명해 주시는 글도 감사하다. 하지만, ‘이건 정말 아닌데’라는 마음으로 나의 지갑을 보존해 주시는 의인들의 촌철살인의 리뷰가 정말 도움이 된다. 이번에 구매한 선풍기의 경우, 대체적으로 “소음이 적은 편”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나 별 하나 후기에는 “생각보다 소음이 있음”이 다수라면 아무리 가격 경쟁력이 있고, 다자인이 예쁘고, 좋은 기능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 2023. 6. 14. [5월 등산] 삼악산 5월 28일 부처님 오신 날 설악산 대신으로 선택된 삼악산 아침 일찍 (6시 출발) 서둘렀으나 서울양양고속도로가 엄청 막혀서 한계령휴게소까지 12시는 넘어야 도착할 것 같아서 중간에 등산장소를 변경했다. 1. 삼악산 의암매표소 출발 - 주봉인 용화봉(654m) 인증 - 등선매표소 도착 (입장료 : 일반 2,000원 / 부처님 오신날 무료) 2. 삼악산 후기 설악산보다 낮지만 (용화봉 654m) 그래도 이름 값을 하는 산이다. 내 느낌으로는 설악산 축소판 같았다. 특히나 의암매표소에서 상원사까지만 올라가도 의암호가 내려다보이는 경치가 참 좋았다. 암벽 구간이 짧게 있었는데 체력이 안 되는 나로서는 등산 기분내기 충분했다. 용화봉 찍고 등선폭포로 내려오는 길은 완만해서 편안하게 내려왔다. 특히나 용화봉에서부.. 2023. 6. 7. [5월 등산] 서리산 마지막 꽃놀이 다녀옴 1. 남양주 서리산 오전에 서울에서 일찍 서둘러 9시에 도착하였으나, 이미 축령산자연휴양림 주차장은 8시 30분에 만차가 되었다고 했다. 우리는 그 아래 오덕수련원 주차장에 주차해야 한다고 안내를 받고 10분 정도 걸어서 매표소까지 갔다. 2. 등산 경로 축령산 제2주차장에서 산내음 둘레길 - 철쭉동산 - 전망대 - 서리산 코스로 내려옴 서리산에서 축령산 연계 산행으로도 많이 가는데, 이날 등산의 테마는 철쭉과 힐링이었기에 등산보다는 중간중간 하늘과 바람을 느끼면서 쉬었다. 처음 시작점에서 철쭉동산까지 가파른 길을 계속 올라가는 코스라 힘들었는데, 철쭉동산 이후부터는 쉬엄쉬엄 산길이라 다음에 축령산까지 연계산행도 충분히 가능할 것 같다. 철쭉은 이제 슬슬 떨어지고 있어서 아쉬웠지만,.. 2023. 5. 15. oz를 ml로 변환 요즘 자주 메가MGC커피를 자주 간다. 일회용 컵 사용도 줄일 겸 텀블러를 가져가려고 했는데, 낯선 단어가 보였다. 20oz 그래서 얼마나 담아주신다는거죠? 이러면 매장 텀블러 사게 되는데... 더이상의 텀블러 구매를 막기 위해서 단위변환을 해본다. oz 뭐지? 뭐라고 읽어야 하지? 온스 (ounce)는 질량과 부피의 단위에 모두 사용될 수 있는 단위입니다. 'oz'로 표기하고, 영어 발음은 '온스' 보다는 '아운스'라고 읽는다는 점 알아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질량의 단위로서는 온스 (oz)를 먼저 말한다면 1온스는 28.35그램입니다. us fl oz = mL * 0.033814 20온스는 20oz/0.033814 = 591.4709 ml 스타벅스 벤티 사이즈구나. (숏 237ml, 톨 355ml, .. 2023. 5. 8. [6km 달리기] 근로자의 날 달리기 1. 달리기 운동 목표 이제는 실내운동보다는 실외운동이 익숙한데 겨울이 지나고 봄이 되었으나 산행을 제외하고는 운동시간이 거의 없었다. 체력을 위해서는 걷기부터 시작했지만, 목표는 쉬지 않고 달리는 것이다. 너무 짧은 거리를 설정하면 시간만 때우고 숨이 턱까지 차오르는 단계까지 달리지 않게 된다. 나의 달리기 목표는 “6km 쉬지 않고 달리기”이다. 2. 꾸준히 달리기 이번에 달려보니 쉬지 않고 달릴 수 있는 거리는 500m이다. 작년 가을 거의 매주 토요일 오전에 달리기 할 때에는 1km 정도 까지 한 숨에 달렸는데 겨울이 지나고 절반으로 떨어졌다. 근로자의 날 아침에 세수만 하고 달리기하러 집을 나왔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달리기의 높은 진입장벽을 넘을 수 없다. 이 날은 6km를 달리면서 절반거리에.. 2023. 5. 6. 제고하다. 점점 0개 국어임이 확실해진다. 지양하다 vs 지향하다 (더 높은 단계로 오르기 위하여 어떠한 것을 하지 아니하다) vs (어떤 목표로 뜻이 쏠리어 향하다.) 이후 요즘 내가 조심하는 단어는 '제고하다'이다. 한글파일에서 글을 쓸 때마다 밑줄이 생겨서 다시 챙겨본다. 한글파일에서 맞춤법 교정표시가 나오는 이유는 한자어 교정이지만 오타쟁이인 나는 오늘 또 점검을 한다. 그렇다면, '제고하다' 와 '재고하다'의 차이는 무엇인지 확인하고 넘어가자. - 제고하다 : 쳐들어 높이다. 예시: 기업 이미지를 제고하다. - 재고하다 : 어떤 일이나 문제 따위에 대하여 다시 생각하다. 예시: 그 계획은 재고할 여지가 있다. 이제는 헷갈리지 말자. 외국어는 둘째치고 모국어부터 제대로 알고 살자.. 2023. 4. 19. [4월 등산] 마이산 4월 벚꽃을 보러 간 마이산이었으나, 벚꽃이 일찍 피어서 오늘은 다 떨어진 꽃길만 걸었다. 대신 아주 예쁜 초록초록한 새봄 어린잎들을 마음껏 보고 왔으니 됐다. 서울 출발 7시 남부주차장 10시 반 도착 늦은 아침겸 이른 점심 겸 비빔밥 한 그릇 마시고 11시 20분 산행 시작 오늘은 새로운 어플을 사용해봤다. "트랭글" 사용방법은 다음에 자세히 써보기로 하고, 오늘은 첫 사용결과만 공유하기로 한다. 마이산 도립공원 안내도에서 윗쪽 초록색 라인이라고 보면 된다. 코스가 어렵진 않았는데, 날씨가 안 도와주는 날이었다. 매표소에서 표를 구매하고 산행을 시작해야 한다. 성인 3,000원 표는 잘 보관하고 있어야 한다. 은수사에서 내려올 때 표를 또 검사하셨다. 매표소에서 설렁설렁 고금당으로 향했다. 지도상으론.. 2023. 4. 15. 이전 1 2 3 4 5 6 7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