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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사/등산21

한라산 탐방 예약하기 어제부터 제주도에 눈이 많이 온다고 한다. 그래서 예약한 것은 아니고, 새해맞이 등산을 준비하려 한다. 목적지 : 한라산 등산코스 : 성판악 코스 코스 선정 이유: 가본 길 한라산 등반은 2022년 04월부터 탐방 예약제로 변경되었다. 그래서 내가 가고 싶을 때 가는 것이 아니라 예약이 가능한 날 중에 내가 갈 수 있는 날로 정해야 한다. 한라산 탐방로 예약 한라산탐방 예약시스템 (jeju.go.kr) 2022. 12. 18.
한파주의보 뜬 날 나의 관심사는... 요즘 나의 관심사는 설산이다. 날도 추운데 힘들게 왜 가냐는 의견이 많지만, 가 본 사람만 안다. 입에서 단내 나지만 눈꽃이 너무 예뻐서 다시 가고 싶은 이 마음을... 정말 예쁜데 사진으로는 다 담을 수 없다. 두 눈에 가득 담고 다음을 기약하며 내려오지만, 그다음이 허락되기가 쉽지 않다. 10년 전 기억만으로도 이렇게 드릉드릉 시동이 걸리는데, 진짜 산 입구까지 가기엔 큰 용기가 필요하다. 나에게 장비는 그 다음 문제이다. 이렇게 열심히 알아보다가 '혼자는 역시 무리야' 하며 포기한다. 올 해의 마지막 진짜 또 저질러봐? 지금 나의 리스트에는 태백산, 소백산... 그리고 내년 1월에 한라산 이렇게 검색 중이다. 이 중에 하나라도 실행할 수 있길 기대해본다. 2022. 12. 15.
[12월 등산] 첫 불암산 정산 등반 오늘 아침에 불암산에 갔다. 불암산 주변으로 몇 번 간 적이 있었는데, 오늘은 정상까지 가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먼저 다른 사람들 블로그를 보내 편도 1시간 반 정도 되는 듯하여 오전 시간에 충분히 다녀올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오전 일정에 문제가 있어서 이왕 늦은 거 아침 든든하게 먹고 출발했다. 거리를 짧은데 정상 부근이 모두 돌이고, 그 돌에 만들어진 계단으로 올라가야 하니 나는 이제 정상은 다시 안 갈 것 같다. 경로: 상계역(4호선) 1번출구 -> 제5 등산로(정상까지) -> 정상 -> 헬기장 -> 불암산성 -> 불암산 힐링타운 -> 나비정원 소요시간 : 2시간 59분 올라갈때만 해도 날씨가 엄청 좋았다. 추울 것이라 예상하고 중무장했는데, 올라가는 길에 하나씩 벗어서 가방에 이고 지고 올라갔다.. 2022.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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