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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이야기/식당&카페62

[서산 식당] 베트남 쌀국수 모든 식당의 음식이 다 입에 맞는 것은 아니다. 내가 생각했던 것과 다른, 아니, 나만 다르게 생각하고 들어간 식당 후기 베트남 쌀국수 베트남 안 가본 사람. 그러나 프랜차이즈 베트남 쌀국수 좋아하는 사람. 아무 생각없이 상호가 너무도 정직한 "베트남 쌀국수" 식당에 간단히 쌀국수 먹으러 들어갔다. 정말 베트남 분이 만들어주시는 줄 몰랐다. 메뉴판을 주셨을 때 아차! 싶었지만 나갈 용기 없었기에 최대한 익숙한 음식을 시켰다. 소고기 쌀국수 하나 주세요. 하고 나니.. 뒤편 주방에서 계속 들리는 베트남어..ㅋㅋㅋㅋ 이야~ 여기 찐이네.. 주변을 돌아보는데, 사장님 너무 친절하시다. 다른 손님에게 응대하는 멘트에 왜 내 마음이... 훈훈해지는 건지... 그건 그렇고 매운 소스는 못 먹겟다... 아.. 도전할.. 2023. 11. 26.
[서산 맛집] 무학갈비탕 올해의 출장이 거의 다 끝나간다. 이제 서산 운전은 내비게이션보다는 아는 길에 의지해서 간다. 서산을 이렇게 자주 오다니~~~~ 든든하게 점심 한 끼 한 곳 무학갈비탕 매주 화요일 휴무 영업시간 오전 7:30 ~ 21:00 입구에 주차장이 경사가 좀 있어서 조심조심 주차를 해야 한다. (나만... 난 아직 초보운전이니까..ㅜㅜ) 지역 맛집 식당 영업시간에 맞춰서 회의 일자를 정해야 한다. 안 그러면 편의점 김밥으로 점심 때울 수도 있다. 여기는 화요일 휴무.. 다행이지롱~~ 비오는 날 아니었는데, 우산이 너무 정갈하다. ㅎㅎㅎ 여기는 식당에서 먹는 사람 반, 포장 손님 반 인 듯했다. 메뉴가 갈비탕 밖에 없으니까 갈비탕 주문했다. [갈비탕 혹은 갈비탕(특)] 나는 적당히 먹을지 많이 먹을지만 결정하면 된.. 2023. 11. 22.
[충주 맛집] 권고집 만두 이게 만두라고??? 수제만두전골 맛집이라는데... 만두는 다 수제 아닌가?라는 생각으로 만두소가 꽉 찬 뭐 그런 맛있는 만두를 기대하고 갔다가 깜놀 한 집이다. 권고집 만두 전화 043-857-7798 / 영업시간 11:00~21:00 이야~ 연중무휴... 영업시간은 있지만, 재료소진까지라는 멘트가 왠지 심쿵 혹시 얼큰이 드셔보신 분 있으신가요?? 보통 대표메뉴 두가지면 하나 먹어보고 '다음에는 다른 거 먹어봐야지' 하는 마음이 드는데, 여긴 맑은이 만두전골이 너무 맛있어서 다음에도 맑은이 먹을 것 같다. 맑은이 2인분 주문하면 이렇게 나온다. 그리고 만두와 칼국수가 나오는데, 만두가 진짜 신기하게 생겼다. 만두인지 완자인지... 이게 뭐지??? 전골에 바로 만두 넣어서 끓으면 야채와 함께 먹다가 마지막.. 2023. 11. 18.
[별내 카페] 보나리베 여기는 아까 원조태릉갈비에서도 가깝고, 예쁜 소품 있는 공간도 있고 캠핑 같은 공간도 있고, 빵도 맛있고.. 가야 할 이유가 오만가지라 갈 수밖에 없었다. ㅎ 보나리베 영업시간 월,화,수,목,일 10:30 ~ 01:00 금,토 10:30 ~ 03:00 공휴일 10:30 ~ 01:00 주차장은 앞뒤로 넉넉하게 있어서 주차 걱정 없어서 좋다. 점심을 일찍먹고 카페도 일찍 온 편이라, 안쪽 주차장에 주차했다. 신중하게 빵을 고르고, 음료를 주문하는 동안 친구들은 소품들이 많이 있는 별관에 자리를 잡았다. 여기서 맛있는 거를 고르라면, 콩가루 가득 있는 빵을 드세요~ 여기는 브런치 메뉴도 많아서 브런치를 즐기시는 분들도 많다. 카운터에서 오른편 출구로 나가면 별관이 있고, 캠핑존 공간이 보인다. 조카랑 왔을 때.. 2023. 11. 12.
[별내 맛집] 원조태릉갈비 이제 추워서 하우스 안으로 들어가야겠다. 쨍쨍한 햇볕과 숯불에 의지해서 먹은 맛집 원조태릉갈비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입구는 주차장에 주차하고 바로 들어가느라 정신이 없어서 못 찍었다. 사실상 여기서부터 입구지 뭐... 점심시간쯤에는 식당 바로 앞까지 주차하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두 번째 방문인 우리는 점심시간 전에 식당 오픈런 하였다. ㅎㅎ 빨리 시작해서 여유 있게 먹고 카페도 빨리 가려고 ㅎㅎㅎㅎ 우리 다 J인가? 완벽한데~ 건너편에 단체 모임으로 오신 분들도 보이고, 분수대도 보이고... 메뉴판 볼 것도 없이 돼지갈비를 시켰는데... 사진을 찍을 걸 그랬다. ㅜㅜ 1년 전 업데이트 정보라고 하니 올랐을 수도 있겠다. 왜 얼마인지 모르냐고? 우리 고기랑, 친구 맥주 2병, 탄산 1병.. 2023. 11. 12.
[남영역 프런치카페] CafeNY84,8 이런 곳에 이런 느낌의 카페가 있을 줄 몰랐는데, 샌드위치나 샐러드와 커피 마시기 좋은 곳을 다녀왔다. CafeNY84,8 cafeNY848로 알고 있었음. ㅎㅎㅎ 카카오맵에는 엔와이 84.8로 검색됨. 암튼 2층에 있습니다. 가파른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오른쪽에 입구가 있다. 왼쪽은 와인바! 여기는 용산 사시는 분이 알려주셔서 커피 마셔보고, 너무 좋아서 친구들 데려갔다가 자리 없어서 파니니 같이 먹기 실패를 한번 한 경험이 있다. 이번에는 어찌저찌 혼자 먹기 성공! 여긴 친구들한테 자랑을 해야 하는데~ 주문을 하면서 빠르게 사진을 찍었는데, 메뉴판을 예쁘게 못찍었다. ㅠㅠ 아메리카노는 3,500원, 샐러드와 샌드위치류는 9천대 정도 한다. 내부 매장은 평범한 스타일인 것 같고, 창밖이 보이는 자리는 .. 2023. 11. 9.
[야탑역 맛집] 인더비엣 야탑역에서 1번 출구에서 나오면 올리브영 건물 위에 뭔가 이국적인 느낌의 식당이 있다. 처음에 '우와~ 저런데 들어가서 식사해도 되나?' 했는데, 가보고 나서는 맛집이라 웨이팅이 있으니까 '오늘 점심 저기 가서 먹을 수 있을까~?'가 되었다. 인더비엣 영업시간 오전 11시에서 오후 9시까지 나는 쌀국수를 좋아하는데, 너무 현지화된 쌀국수는 좋아하지 않는다. 초딩입맛이라 그럴 수도 있고, 고수를 못 먹지는 않지만, '굳이 먹을 필요가 있나?'의 사람이라 한국인 입맛에 맞게 잘 맛을 낸 쌀국수가 좋다. 처음 식당에 왔을 때, 그리고 올 때마다 여기 중앙에 설치한 조명이 눈길을 끈다. 식당에 이런 조명을 설치할 생각을 어떻게 했을까? 가끔 의외의 킥(?)을 만나면 신선하고, '얼마나 고민을 했을까' 라며 혼자.. 2023. 11. 8.
[우이령 카페] The 4 REST COFFEE & PUB 9월부터 커피는 뜨겁게 마시는 사람이지만, 등산 후 아아는 못 참지요~ 우이령탐방지원센터를 지나면서부터 오리집, 카페 등등 식당이 길 양옆으로 줄지어 있었다. 느낌 상 이러다 카페도 나오겠지.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카페에 들어갔다. The 4 REST COFFEE & PUB 내려오면서 보니까 더 이쁜 카페가 많이 있는데, 한적하게 조용히 커피 마시는 분위기는 아니여서 여기서 커피도 마시고 깨끗한 화장실도 다녀오고 쉬었다 내려가길 잘한 것 같다. 왜냐하면 여기서 우이신설 북한산 우이역까지는 한~~~~ 참 더 내려가야 했기 때문이다. 아이스아메리카노 4,500원 나머지 디저트나 음료 가격도 일반 카페와 별반 차이 없었던 것 같다. 등산 후 마시는 아아가 꿀맛인 것 보면, 어르신들 막걸리도 비슷한 것일까??.. 2023. 11. 7.
[갑사 맛집] 항아리 가든 계룡산 갔다가 내려오는 길이 출출해서 들린 식당인데 너~~~ 무 맛있게 먹은 집 갑사 주차장에서 내려오면서 그냥 보이는 식당 아무데나 들어가서 빨리 먹고 올라가자며 맛집 검색 안 하고 넓은 주차장과 눈에 띄는 항아리 조형물에 이끌려 들어간 식당이다. 항아리 항아리 항아리 가든 항아리 가든& 팬션 뭐 이렇게 검색이 되는데, 주소는 충남 공주시 계룡면 갑사로 346 여기 주소로 검색하면 식당명이 항아리(네이버지도), 항아리 가든(다음지도)으로 나온다. 식당 입구 모습이다.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너무 눈에 띈다. 사진 옆에는 물레방아도 있다. 실내 소품들도 특이한 것이 많다. 저 티브이 사용해 본 사람 옛날사람. ㅋㅋㅋ 천장에 전등은 메주를 연상시키고, 옛날 할머니가 쓰시던 재봉틀도 있고, 무엇보다 여기 식당에.. 2023.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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