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리뷰이야기/사용후기58

알라딘 중고서점 책 팔기 알라딘은 중고책의 상태가 좋고, 집 근처와 회사 근처에 있어서 자주 방문한다. 중고로 산책은 다시 팔 수 없는 줄 알았는데, 바코드를 찍어보니 매입이 가능한 것으로 나와서 더 이상 안 보는 책을 다시 팔았다. 알라딘에 책 되팔기 과정 1. 책장 정리를 하면서 상태가 좋은 책들을 선별한다. 2. 핸드폰 알라딘 어플에서 "매입가 조회"를 누른 후 "알라딘에 중고 팔기"가 보이는 페이지에서 바코드를 촬영한다. ("바코드 촬영으로 매입가 검색하기" 메뉴가 보임) 3. 알라딘에서 매입이 가능한 책들과 매입이 불가능한 책을 나눈다. 4. 알라딘에서 매입이 불가능한 책은 재활용품 책 모음에 넣어둔다. (우리 동네에는 재활용 배출 가능한 날에 책은 따로 배출한다.) 5. 알라딘에서 매입 가능한 책은 가방에 넣어서 알라.. 2023. 8. 29.
[제주 쏘카] 제주 가족여행 쏘카 사용기 여름휴가를 일찍 다녀왔더니 벌써 한 달이 지났다. 이 글을 지금 쓰는 게 의미가 있을지는 모르지만, 혹시 쏘카 자주 사용하시는 분은 제주에서도 쏘카 사용하시는 것이 나쁘지 않을 듯하여 티스토리에 글을 남겨본다. 6월 말 급하게 가족여행이 계획되었고, 렌트가가 그렇게 비싼지 몰랐다.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항공권 예매 후 항공사에서 할인프로모션으로도 들어가 봤는데 비쌌다. 출장이 잦은 나는 평소에 쏘카를 자주 이용했었고, 제주에서도 쏘카를 이용해보면 어떨까 하는 마음으로 검색을 해봤다. 여행기간은 6월 22일(목) 부터 6월 25일(일)까지였다. (나의 쏘카 이용레벨은 Level 5였음) 제주공항에서 쏘카 스테이션까지 셔틀버스가 있으니까 렌터카까지 이동이 편해 보였다. 물론 반납하고, 공항까지 다시 태워주신.. 2023. 7. 24.
티볼리 와이퍼 교체하기 자동차 부품을 하나씩 교체할 시기가 되었다면, 이제는 더 이상 "초보"가 아니겠지만...... 난 아직 "초보운전" 이다. 내가 겸손한 게 아니고, 팩트로 "초보"이다. 와이퍼 교체시기가 6개월에서 12개월이라고 하는데, 차를 사고 처음 교체를 했다. 해야지.. 해야지 하다가 네이버 원뿔원에서 와이퍼를 팔아서 구매했다. 장착방법을 숙지한다. 포인트는 [와이퍼암의 U 방향]과 [딸깍]이다. 크게 의미는 없지만 차에 가져가기 전에 제품을 한 번 뜯어봤다. 얌전히 기존의 헌와이퍼를 분리해 본다. 분리하면서도 결합구조를 생각하면서 분리해야 나중에 새 제품을 체결하기 쉽다. 와이퍼 암의 U고리를 커넥터에 잘 끼우고, 딸깍 소리가 날때까지 끼우면 된다. 시도를 해본 결과, 생각보다 딸깍의 소리가 작다. 일반적으로 .. 2023. 6. 18.
사마르 버킷햇 [접이식 모자] 접이식 모자 PACKABLE HAT 등산은 보통 아침 일찍이나 새벽에 출발하기 때문에 캡모자를 쓰고 집에서 출발한다. 많이 덥지 않으면 그 상태 그대로 산을 올라가거나, 다이소 모자 커버를 덧 씌우는 정도였다. 근데, 등산이든 뭐든... 스멀스멀 물욕이 차오르고, 날이 더워지면서 모자 안이 땀으로 너무 가득 차서 벙거지 모자를 하나 마련해야 했다. "아니 이거 뭐지 ?" 접어서 가방에 걸면 된다니.... 신기하기도 하고, 모자 두 개를 가지고 교차해서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휴대성이 좋은 장점이 너무 눈에 들어왔다. 모자를 펼쳤을 때, 노랑색 화살표 부분이 머리 안쪽에 닿는다. 그래서 모자를 섰을 때 전혀 티가 나지 않는다. 사이즈는 프리사이즈이고, 사이즈 조절할 수 있는 스트링이 있다. 재질은 등산모자답.. 2023. 6. 17.
다이소 햇빛가리개 날씨가 더워지면서 등산이나 러닝을 할 때 얼굴 외에 부분도 슬슬 타기 시작했다. 등산이나 러닝을 할 때, 머리에 신경을 쓰지 않으므로 모자를 눌러쓴다. 캡모자 하나로 꾸질함을 가리곤 하는데, 목뒤를 가릴 수 있는 모자를 사려다가 다이소 햇빛가리개(차광용모자덮개)를 구매했다. 다이소 햇빛가리개의 장점 1. 가격이 착하다. 2. 탈부착식이라서 필요할 때만 꺼내서 사용할 수 있다. 모자 뒤 사이즈 조절하는 끈에 걸어서 흘러내림을 방지할 수도 있지만, 나는 그냥 찍찍이만 사용한다. 그렇게 흘러내리거나 하지 않는다. 보기에는 흰색이 예쁘지만, 막상 물건을 집을 때는 검은색 계열로 산다. 그 이유로는 막 들고다니고 얼룩이나 뭐 묻을까 봐 검은색으로 사게 된다. 등산과 러닝을 꾸준히 하는 편이지만, 아직은 주머니 사.. 2023. 6. 6.
수세미 예전과 비교하면, 확실히 코로나 이후로 환경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다. 최근 변화된 것 중에 칫솔을 대나무 칫솔로 바꾼 것이 첫 번째이고, 그다음으로 수세미를 바꾼 것이다. 진짜 수세미에 내가 빠질 줄은 몰랐다. 수세미 열매를 말려 사용한다는 것에 대해서 알고는 있었지만, 실제 사용을 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손뜨개로 만든 수세미나 망형태로 잘 마르는 기성품의 수세미를 사용해 왔었다. 작년 태안에 갔을 때 호기심으로 수세미를 사왔는데, 이렇게 잘 쓰게 될 줄 몰랐다. 하나의 열매의 길이는 손길이로 세뼘 정도 된다. 한번 사용할 때 가위로 한뼘정도 잘라서 쓴다. 거품도 잘나고, 기름때 설거지하고도 잔여물이 수세미에 남지 않아서 좋았다. 화학재료로 아무리 잘 만들어도, 본래의 수세미를 따라갈 수 없다는 것이 나의.. 2023. 6. 1.
리클(Recl)로 옷장 정리하기 보통 겨울이 끝나면 옷장정리를 하는데, 올해는 늦어서 이른 여름에 옷장정리를 하게 됐다. 옷장정리를 하면서 안 입지만 너무너무 멀쩡한 옷은 당근으로 하고, 버리기에는 아쉬운 옷은 리클로 보내버린다. 좀 아깝긴 한데, 그래도 당근에 내놓기에는 예민한 사람에게는 불편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 당근에 물건을 내놓으면 내가 물건 하나하나 신경 써야 해서 한 번에 정리하기로 했다. 1. 리클(Recl) 어플 설치 리클(Recl)은 인스타그램에서 광고로 알게되어 핸드폰에 설치해 뒀다. 2. 리클(Recl) 회원가입 및 기본 정보 등록 처음 접속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온다. 리클 서비스는 서울, 경기도, 인천(리클 수거), 그 외 지역(택배 수거)에서 이용할 수 있다. 수거신청을 위해서 회원가입하면서 주소지 .. 2023. 5. 31.
모다모다 샴푸 후기 1. 새치케어 필요 점점 흰머리카락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정수리 쪽에 새로 자라는 흰머리카락이 특히 눈에 띄게 늘어났다. 뽑으면 안 된다고 해서 작은 가위로 바짝 잘라내다가 그것도 힘들어져서 염색을 하려다가 염색이 되는 샴푸가 있다고 해서 구매해 봤다. 사실 구매할 때는 얼마나 염색이 될지 모르겠지만 호기심으로 한 번은 써보고 싶었다. 2. 갈변현상 깍아논 사과가 갈색으로 변한 것에서 아이디어가 시작되었다는 기사를 보고 더 구매하고 싶어졌다. 주요 성분에 대해 염려되는 기사가 보이긴 하지만, 상품으로 출시된 이상 다 검증되었으리라 믿고 샀다. 3. 상품 구성 일단 생각보다 용기가 가벼워서 놀랐다. 이건 왜 그런지 한 달 사용하고 분리수거할 때 알았다. 공기와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내부에 액상 샴푸.. 2023. 5. 30.
오감자 찍먹 멕시칸 하바네로소스맛 가끔 과자가 먹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런 날 대부분 새우깡이나 자갈치를 산다. 아는 맛이 최고다. 매운 새우깡을 살려다가 오감자찍먹 봉지에서 "소스 매움주의" 문구를 보고 한번 사봤다. 찍어먹다가 많이 매우면 그냥 과자만 먹으면 되니까... 소스는 멕시코요리 특유의 향신료 맛이 살짝 나는 편이라 먹을 만했다. (개인적으로 그 향신료 맛과 향을 별로 안좋아함) 소스 매움 주의??? 오감자 찍먹 하나도 안 매움 주의!!!! 소스 찍어서 끝까지 먹어본 결과, 소스 2개로는 택도 없다. 소스 찍어 먹다가 오감자만 먹으니까 너무 밍밍했다. 과자 봉지 뒤편에 경고 문구에 제대로 낚였다. ㅎㅎㅎㅎㅎㅎㅎ 매운맛을 기대하시는 분들 주의하세요!! 2023. 5. 17.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