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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부품을 하나씩 교체할 시기가 되었다면,
이제는 더 이상 "초보"가 아니겠지만......
난 아직 "초보운전" 이다. 내가 겸손한 게 아니고, 팩트로 "초보"이다.
와이퍼 교체시기가 6개월에서 12개월이라고 하는데, 차를 사고 처음 교체를 했다.
해야지.. 해야지 하다가 네이버 원뿔원에서 와이퍼를 팔아서 구매했다.
장착방법을 숙지한다.
포인트는 [와이퍼암의 U 방향]과 [딸깍]이다.
크게 의미는 없지만 차에 가져가기 전에 제품을 한 번 뜯어봤다.
얌전히 기존의 헌와이퍼를 분리해 본다.
분리하면서도 결합구조를 생각하면서 분리해야 나중에 새 제품을 체결하기 쉽다.
와이퍼 암의 U고리를 커넥터에 잘 끼우고, 딸깍 소리가 날때까지 끼우면 된다.
시도를 해본 결과, 생각보다 딸깍의 소리가 작다. 일반적으로 플라스틱 제품 체결 시 딸깍의 소리보다는 작고, 그 딸깍의 느낌까지 체결을 해야 한다. (소리가 안난다는게 아니라 딸깍의 느낌이 중요함)
발수 와이퍼라 설치 후 와이퍼를 움직여야 한다. 와이퍼에 묻은 발수코팅액(?)을 자동차 앞유리에 코팅하는 과정이라고 한다. 며칠 후 비왔는데, 새 제품에 발수 코팅이 되어서 그런지 앞유리가 깨끗해서 빗길 운전에 도움이 되었다.
다음에는 무슨 부품을 교체해야 하지? ㅋ
생각보다 재미있네~
운전도 재미있어야 할 텐데..
그날이 오겠지...
초보 운전자에서 안전 운전자가 되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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