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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이야기/식당&카페

[해미 맛집] 태후

by 0rim0 2024.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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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읍성은 공영주차장이 넓고 주차하기 편해서 좋다. 

주변 맛집을 찾다가 밥 먹고, 커피 한잔 하기 좋은 코스로 태후 중식당을 갔다. 

 

태후 (태후 중화요리)

충남 서산시 해미면 읍성마을3길 46 1층

브레이크 타임 : 평일 오후 3시~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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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찾아갈때 잘 봐야 한다. 

나는 실수로 옆건물 찻집으로 들어갔다가 놀랐다. ㅎㅎㅎ

 

화살표 작은 건물이 태후 중화요리 식당임

 

큰 건물은 1층, 2층 다 전통 찻집이다. 

꼭 붉은색 화살표 옆 건물로 가야 한다. 

 

태후 중화요리 식당 정면

 

점심시간 쯔음 갔더니 웨이팅이 있었다. 

그래도 기다려야지 ㅋㅋㅋ 

 

실내를 찍고 싶었는데, 손님이 너무 많음

 

4인 테이블(왼쪽 두 줄), 2인 테이블(오른쪽 한 줄), 사진에는 안 나오지만 룸도 있었다. 

 

셀프바

 

음식 기다리면서 찍은 셀프바

 

간단히 차려진 기본 반찬

 

메뉴판을 보고 한참 고민을 했으나, 

테후 이름이 들어간 태후특밥(10,000원)을 시켰다. 

 

메뉴판, 아저씨 머리에 가려진 태후특밥

 

드디어 나온 태후특밥

 

태후 특밥

 

해물이 야들야들하니 진짜 맛있었다. 

요즘 점심에 면을 먹으면 졸음이 와서 밥 메뉴로 시켰는데, 정말 푸짐하고 신선한 재료 맛이 일품인 특밥이었다. 

 

 

그리고 이건 별거 아닌 듯 해보일 수 있는데, 

식당에 서빙 보시는 분이 참 친절했다. 

같은 말을 해도 예쁘게 한다는 표현이 있듯이 기다리면서 기다리는 것이 지루하지 않았고, 

마지막에 계산하면서도 맛있게 드셨냐는 말 한마디에 마음이 훈훈해지는 식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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