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형 등산가방]아이더 코트렉 40+5L

아이더 코트렉 등산 가방 리뷰

중형 사이즈라 기본 40L이지만 더 크게 쓸 수 있다. 기다리고 기다렸으나 내가 바빠서 이제야 쓰는 등산 가방 리뷰!!

 

아이더 코트렉 등산가방 드디어 받았다. 언박싱하고 짐싸야지.

 

중형 사이즈 등산배낭을 원했던 터이라 아주 만족스럽다. 위에 말린 부분을 펴면 더 많이 넣을 수 있는 것 같다. 

기본 40L에 + 5L라고 표현되어 있는 이유가 윗부분 때문인 것 같다. 

다 편 상태로 내부를 봤는데 시원~ 하니 통으로 큰 공간이 무척 마음에 들었다. 

내부도 분리된 것을 선호할 수도 있는데, 나는 각 내용품을 파우치에 싸서 다니기 때문에 차라리 통짜가 편하다. 

 

 

728x90

 

 

앞부분 그물망, 그리고 사선으로 구분된 앞 주머니가 있다. 간단히 자주 꺼내쓰는 소품을 넣을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그 앞에 그물과 사선 앞주머니 사이에 클립으로 묶어서 보관할 수 있는 영역이 있으니 여기에는 외투를 보관하면 좋을 것 같다. 

간결한 디자인의 클립이 생각보다 고정이 잘 된다. 

 

 

가방 양쪽에 기본적으로 있는 사이드 포켓이 있다. 물을 넣던지 스틱을 꽂아 놓을 수 있을 것 같다. 스틱은 위에 스트링이랑 연결해서 넣어도 되고.. 뭐 내 맘대로 할 거다. 

노랑색 포인트 이쁘네 ^^

 

 

 

 

가방 등판은 적당히 푹신하고 가운데는 딱딱하게 되어 있다. 뭐 피로감을 줄여 주려고 이렇게 했겠지?

나는 그것보다 가방 윗쪽에 가방과 끈 사이 간격을 줄일 수 있는 선택지가 있어서 좋다. 

 

 

가방끈에 붙은 사이드 포켓이 양쪽에 있다.

행동식이나 소품 작을 것을 넣을 수 있으니 편할 것 같다. 그리고 생각보다 포켓 크기가 크다. 

작은 컵라면 넣어봤는데 들어간다. 물론 지퍼까지 닫히지는 않지만 내부 공간이 충분하니 마음에 쏘~~~ 옥 든다. 

 

 

등산용품 충분히 넣고, 여행에 필요한 물건들을 한 가방에 넣어갈 수 있을 것 같다. 

무지 추워진다니 각오 단단히 하고 준비물 잘 챙겨서 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