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GS 이용하기(게으른거 아님)

우리동네GS로 장보기

갑작스러운 일정 변경으로 오후 시간에 집에 있게 되었다. 지난주부터 식용유, 참기름, 고추장, 고춧가루가 떨어졌다. 연말에 이리저리 바쁘게 움직이느라 장 보는 것을 미뤘더니 정말 똑! 떨어졌다. 

장을 보려고 했는데, GS에서 알림 받았던 것이 생각났다. 뭐시기 쿠폰 유효기간이 얼마 안 남았다. 

 

우리동네GS 어플에서 쿠폰을 확인해본다.

 

첫 구매 만원 쿠폰이랑 뭐가 많이 있었다. 써줘야지. 오늘 같이 양념류는 할인해서 사면 이득일 테니까 마음껏 활용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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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폰만 아니면 지금 나가서 사 왔을 텐데... 나는 지금 게으른 것이 아니라 할인 혜택을 누리는 것이다. 

 

첫구매 혜택과 배달료 쿠폰을 사용해 봤다.

 

이것저것 담았더니 5만 원이나 되었다. 기본 배달요금은 10,000원 이상 주문금액일 경우 기본 배달요금이 3,000원이다. 배달거리, 주문금액, 시간, 날씨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데, 배달거리가 1.5km를 초과할 경우 할증요금이 부가될 수도 있다. 그러나.. 나는 배달료 3,000원 쿠폰이 있다. ㅎㅎㅎ

 

 

 

 

 

양념류도 사고, 다음 주 한라산 갈 때 먹을 행동식도 사본다. (그전에 먹으면 가서 또 사도 되고) 일단 미리 준비해 본다. 쿠폰이랑 포인트 사용해서 -20,410원 할인받았다. 나는 이런 식으로 장 볼 때마다 포인트를 사용해서 안 쓰고 남은 포인트가 없다. 

 

카카오톡으로 주문 결과를 알려준다.

 

주문을 3시 39분에 하고, 바로 배달을 요청했더니 4시 17분에 배달이 완료되었다. 

내가 나갔다 오는 것보다 빠르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