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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이야기/식당&카페

[남영역 프런치카페] CafeNY84,8

by 0rim0 2023.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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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곳에 이런 느낌의 카페가 있을 줄 몰랐는데, 샌드위치나 샐러드와 커피 마시기 좋은 곳을 다녀왔다. 

 

CafeNY84,8

 

 

 

cafeNY848로 알고 있었음. ㅎㅎㅎ

카카오맵에는 엔와이 84.8로 검색됨. 

암튼 2층에 있습니다. 

 

우산쓰신 분 쪽에 입구로 가는 계단있음

 

 

가파른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오른쪽에 입구가 있다. 왼쪽은 와인바!

여기는 용산 사시는 분이 알려주셔서 커피 마셔보고, 너무 좋아서 친구들 데려갔다가 자리 없어서 파니니 같이 먹기 실패를 한번 한 경험이 있다. 

 

카페ny84,8은 오른쪽

 

이번에는 어찌저찌 혼자 먹기 성공! 

여긴 친구들한테 자랑을 해야 하는데~ 

 

카페ny84,8 입구

 

 

주문을 하면서 빠르게 사진을 찍었는데, 메뉴판을 예쁘게 못찍었다. ㅠㅠ

아메리카노는 3,500원, 샐러드와 샌드위치류는 9천대 정도 한다. 

 

주문데스크와 셀프바(빨대, 포크,나이프 등은 셀프바 이용)

 

 

내부 매장은 평범한 스타일인 것 같고, 

 

카페ny84,8 내부 모습

 

 

창밖이 보이는 자리는 남영역쪽 대로변이라 나름 뷰가 괜찮았다. 

앞에 바로 보이는 큰 건물 너머에 남영역이 있다. 

 

카페ny84,8 뷰

 

 

나는 크로와상샌드위치랑 커피 시켰는데, 12,400원 나왔다. 

 

크로와상샌드위치와 아메리카노

 

매장에서 직원분들 서비스가 좋은 편인 것 같다. 

앞에 앉으신 분이 주문하고 일행이 좀 늦을 것 같다고 하니까, 파니니는 따뜻할 때 먹어야 맛있다며 음식을 일행이 다 오면 준비해서 드려도 괜찮냐고 테이블에 와서 확인하고 가셨다. 

왠지 이런 서비스를 보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ㅋㅋㅋ

 

원두로스팅 기계가 있고, 테라스 자리도 있음

 

커피 맛이 어쩐지 좋더라니~

사진으로는 못 찍었지만, 3층에도 자리가 있다. 

루프탑 자리라 이제는 좀 춥겠지만 뭐 난로나 난방준비를 하시겠지? 

저번에 왔을때 3층까지 자리가 꽉 차서 친구들과 발걸음을 돌렸었지... 

 

다음에 또 남영역 주변에 올 기회가 있으면 또 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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