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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이야기/식당&카페

[야탑역 카페] 탭인투(Tap.into)

by 0rim0 2023.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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탭인투(Tap.into): 힙한게 이런 거지?

야탑역 성남버스터미널 건너편에 이런 분위기의 카페가 있다니 약간 의외였다. 깔끔하고 뭔가 요즘 감성의 느낌... 힙한게 이런 건가? 힙하지 않으나 용기 내어 입장해 본다. 옛날 사람 둘 입장~


터미널프라자 2층에서 밥집만 가봤지 이렇게 예쁜 카페가 있을 줄이야..
이미 입장해버려서 외관 모습을 못 찍었지만, 카페 들어서서는 안 찍을 수 없었다.

야탑역 Tap.into 1
야탑역 Tap.int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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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메뉴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스타일이다. 아메리카노(4,500원)를 주문하면 원두의 종류(2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나는 라떼(5,000원)가 먹고 싶었기 때문에 망설임 없이 선택했다. 보통 나는 커피 맛이 검증이 안 되는 분위기이면 아메리카노를 먼저 주문하고, 오늘처럼 커피에 진심이 느껴지면 처음 가는 곳이라도 라떼를 주문한다.

야탑역 Tap.into 주문하는 곳
야탑역 Tap.into 인테리어

 

 


커피 머신에 대해 잘 모르지만, 뭔가 제대로 하는 느낌이다.

Tap.into 커피와 비스킷
야탑역 Tap.into 커피와 디저트

스콘과 비스킷과 마시멜로우... 맛있는거+맛있는거+맛있는거 조합이다.
많이 달지 않고 커피랑 같이 먹기 좋다. 테이블이 좁은 단점(?)이 있지만, 야탑역 부근에서 맛있는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곳을 발견해서 좋다. 공간도 넓어서 그런지 쾌적한 느낌이다.

가끔 자주 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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