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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이야기

[포맷] 노트북 F4

by 0rim0 2022.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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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쓰던 삼성 노트북이 있다. 내가 백업을 해뒀던 것 같은데, 본인도 로그인을 못한다. 묵혀둔지만 5년이 되었으니, 그 안에 무엇이 있던 포맷 해도 욕을 먹지 않을 것 같다. (이 글을 쓴 후에 찾아보니 백업되어 있었다. 다행이다.)
나도 귀찮아서 서비스센터에 안 가고 책장 구석에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데, 사용처가 생각나서 포맷해서 다시 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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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포맷하기'를 키워드로 검색하면 대부분 로그인 후 초기화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비번을 몰라서 윈도 창까지 갈 수가 없다.
노트북을 켜자마자 포맷으로 가는 길을 찾았다.

F4

 

전원을 켜고, F4를 계속 누르세요..

 

 

F4를 누르다보면 성질 급한 사람을 진정시키기 위한 화면으로 전환됨

 


파티션도 필요 없다. 필요 없다. 데이터 유지도 필요 없다. 그냥 다 없애버려~~~

뭐 별거 아닌 거 같아 보이지만, 집에 안 쓰는 물건이 있으면 왠지 모르게 신경이 쓰인다.
그냥 버리기엔 아깝고(우리의 경우는 단순 비번을 몰라 접속을 못해서 몇 년을 묵혀둠) 분명 포맷해서 새로 깔고 나면 쓸 수 있을 텐데.... 물론 최근에 노트북도 새로 사고(삼성제품), 아이패드, 아이폰 등으로 점점 더 묵혀두는 시간만 늘어났다.

포맷을 새로 하면서, 이 노트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역할을 찾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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