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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에 글을 쓸 것 없는 일상으로 몇 번 빼먹고,
너무 바빠서 글 쓰는 시간에 누워있기 반복하다가
거의 두 달을 넘어가버렸다.
그동안 무탈했으니
다시 블로그 글 쓰기를 슬슬 시작해본다.
중간중간 빼먹었던 맛집도 올려봐야겠다.
평소에 스파게티를 잘 안해먹는 편인데, 그냥 마트갔다가 한번 사봤다.
쿠팡이 더 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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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먹고 빈 병이 재활용날 버리기 아까워서 재사용해봤다.
정말 식물은 적당한 무관심으로 키우는 듯하다.
집에 고무나무가 너무 잘 자라서 가지치기를 좀 하고 그 가지를 물꽂이 시도 해봤다.
뭘 더 한 건 없고,
스파게티 소스병이 두꺼워서 적당한 무게감이 있으니 고무나무 꽂아놓기 딱 좋았다.
이대로 한 2주 있었더니..
뿌리가 살짝 나왔다.
저렇게 뿌리가 살짝 나오고 나서부터는 다른 쪽에도 몇 개의 실뿌리가 나와서 화분에 옮겨줬다.
나의 무관심 속에서도
새 잎을 내고,
뿌리가 나오는 식물에 대한
미안함의 반복으로
식집사는 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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