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식당에 주문하고 자리 잡고 불편해서 자주 가던 1인 샤부샤부 식당에 빠져서 구매했다.
멀티쿠커
처음에 1구 핫플레이트 살려다가
디자인도 예쁘고, 뭔가 세트로 지르고 싶어서 샀다.
보아르 혼요 멀티쿠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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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만 보고 정말 1인용 귀요미라고 생각했었다.
결론은 2~3인분 전골도 가능하다.
한끼에 혼자 먹으면 1인분이지 뭐..
포장은 빈틈없이 꼼꼼히 잘 되어 있었다.
이런 거 보면 내가 한 것도 아니면서 뿌듯하다.
전골용 냄비, 구이용 판, 뚜껑, 본체 비닐포장으로 깔끔하게 잘 포장되어 있었다.
내 손이 작은 편이긴 하지만, 본체와 냄비 등 구성품 자체가 작은 것은 아니다.
22~24센티 냄비 정도 크기이다.
괜히 손 자랑 해봤음
혹시나 하고 인덕션용 냄비 올려봤는데,
되긴 된다. 아주 느리게... 뎁히는 정도는 가능하다.
보글보글 끓이고 굽고 싶다면, 전용 냄비와 구이판을 써야 한다.
전골용 냄비는 생각보다 깊어서 라면 3개까지 끓이는거 가능할 것 같다.
깊이를 보려고 뚜껑을 세워봤다. 뭐 의미있는 행동은 아니다. ㅎㅎㅎ
샤부샤부 먹고, 마무리 칼국수까지 야무지게 먹었다.
고기도 구워 먹었다.
요즘 대파 구워먹는게 왜 이렇게 맛있는지...
고기가 생각보다 잘 구워지는데, 아무래도 기름 배출구가 없으니까 삼겹살이나 기름 많이 나오는 부위는 전용 불판을 사용하는 게 맞다. 내가 구워 먹은 것은 앞다리살이다.
나는 삼겹살보다 앞다리살 구이용으로 슬라이스 된 것을 더 선호한다. 기름은 적고 삼겸살 느낌은 나니까 ㅎㅎㅎ
쌀쌀한 날씨
끓여먹고, 구워 먹고
멀티쿠커 야무지게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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