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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소
맛있게 고기국수를 클리어했으니 소화시킬 겸 구경거리를 찾아 나서 본다.
제주에 왔으니 좀 더 멀리, 아니면 더 유명한 곳을 가지 않았냐는 생각을 한다면...
1. 여행이라고 절대 평소와 다른 행동을 하지 않는다. 하던대로 살던 대로 여행한다.
2. 발목까지 올라오는 무거운 등산화를 신고 핫한 곳을 가고 싶지 않다. (부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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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걸어서 갈 수 있는 곳 중에 예쁜 것을 마음껏 볼 수 있는 곳으로 갔다.
입구부터 취향저격이다.
귀여운 건 확대해야 한다. 돌하르방 아래 작은 한쌍도 너무 귀엽다.
내부에는 아기자기한 소품이 진짜 많다.
여기저기 사진 찍고 구경하고 시간 잘 간다.
어린 친구들이 돌고래 소리 내며 감탄하는 모습을 구경하는 것도 나름 재밌다.
정말 하나 하나 정성스럽고 귀여운 것들 천지다.
결재는 1층 따로 2층 따로이지만 각각 영수증을 합산해서 선물을 주는 시스템이다.
살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이런 곳에서는 그 고민할 때가 제일 좋고 구매 후 집에 오면 후회각이라는 것을 잘 알게 된 연륜으로 눈에만 담아왔다.
잘 놀았다. 제주시에서 시간 보내기 좋은 곳이다.
"어린" 아이들한테 머리띠나 작은 인형들 사주기 좋은 곳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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