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 후기 : 하림e닭 삼계탕 한마리
집에서 삼계탕이 먹고 싶었다. 집 근처에 삼계탕 맛집이 있긴 하지만 가서 먹기는 귀찮고 집에 쟁여놓고 먹고 싶을 때 먹으려고 삼계탕 관련 폭풍검색을 했다.
판매되는 제품들 중에 후기를 보니 대부분 '냉동 닭인 것 같다', '냄새가 난다' ... 가장 좋은 평이 '생각보다 괜찮다'였다.
결국 식당가서 먹어야 하나 했다가... 하림에게 무리수를 던져 보았다.
4봉에 32,000원이지만, 이래저래 포인트 사용하기도 해서 27,998원에 구매했다.
배송은 거의 익일특급 수준으로 빨리 왔다. (배송 도착지 서울 기준)
스티로폼에 냉동 상태로 배송된다. 아이스박스 내부에 아이스 상태의 삼계탕 4개와 아이스 팩이 포함되어 있다.
삼계탕을 먹을려고 했는데, 완전 꽁꽁 얼린 얼음 상태로 배달되었다. (저녁에 확인함)
그래서 내일 먹을려고 냉장실에 넣어두고 다음날 오전에 꺼내보았다.
다음날 냉장실에 두었지만, 그래도 얼음 상태이다. 나는 하루 만에 배송받았지만, 조금 먼 지역이나 다음날 바로 확인 못하는 상태라도 문제없을 정도로 얼려서 보내준다.
끓이려고 냄비에 담았다. ㅎㅎㅎㅎ 완전 얼음이다.
나는 인내심이 없으니까 물을 좀 추가해서 약불에 끓여본다. 얼마나 잘 얼려왔는지, 가운데 죽은 아직도 냉동상태라서 분해를 했다. 너무 먹고 싶으니까. ㅎㅎㅎㅎ
# 시식평
1. 역시 닭은 하림이다.
2. 삼계탕 식당에서 먹는 그 맛이다.
3. 냉장실에 이틀 있어야 해동이 된다.
4. 닭부터 재료가 다 좋은 것 같다. (냉동닭 아닌 것 같다.)
5. 이 글을 쓰는 오늘까지 2봉지 뜯었다. 4봉 다 먹고 또 쟁여놓을 것이다.
6. 친구의 비법인지만, 죽에 감자 다져서 넣으면 더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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