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용 접이식 전기주전자
말도 많고 확인된 바 없지만 호텔 전기포트를 찜찜한 상태로 그냥 썼었다. 지금 예약한 호텔도 뭐 별다른 것 없겠지만, 새로 샀다. 매번 여행 전에 한 번씩 검색하고 '에이~'하고 접는 품목 중에 하나였던 접이식 전기주전자를 쿠팡에서 새벽배송으로 받았다.
귀여우니까~ (샐리를 좋아하는 건 아님. 노랑색 좋아하는 것도 아님)
보통 여행용 전기포트(접이식)은 이만 원 내외에서 구매가 가능하고, 온도조절이나 기타 알 수 없는 이유로 5만 원 내외에도 구매가 가능하다.
내가 샐리 접이식 전기주전자를 구매한 이유는
1. 쿠팡에서 14% 할인 가격인 29,800원(34,800원)으로 로켓와우로 받을 수 있음
2. 동일한 이유로 브라운(갈색 곰돌이) 대신 샐리를 선택한 이유는 밝은 색이니 더러움이 눈에 더 띄지 않을까? (그럼 자주 씻겠지... )
3. 기타 등등...
https://link.coupang.com/a/9POR9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3-1. 기타 등등 이유 : 접었을 때 튀어나오거나 하는 부분 없이 깔끔해서 좋았다. 다 펴도 동그라미 원통형이고, 손잡이는 옆으로 펼칠 수 있는 구조라 편리해 보였다.
3-2. 기타 등등 이유 : 분리!! 분리!!!
별도 보관 파우치가 있으며 전원선이 분리되는 구조이다.
그리고 뚜껑도 분리된다. 나는 전기 포트에 뚜껑이 분리되는 구조를 좋아한다. 사용할 때 조심할 필요(대충 닫아놓으면 물 부을 때 뚜껑이 쏟아짐)가 있으나 이것만 조심하면 세척할 때 편하다.
또 얼마나 쓸지 모르지만 접이식 컵도 있다. 뭐 없는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한다.
3-3. 기타 등등 이유 : 전원 플러그 캡
이건 사고 나서 알았는데 돼지코에 캡이 씌여져 있다. 이런 세심함 이라니... 감동받잖아~
파우치 한쪽 끈이 풀린 상태로 왔으나, 몇번의 감동으로 내가 묶었다. 뭐 이 정도는 봐줄 수 있지.
지금은 내부 세척 후 빠짝 말려놓고 있다. 오늘 저녁에 잘 포장해서 내일 가져가야 한다.
이걸 왜 샀느냐.. 한라산에 물 끓여가서 라면 먹을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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