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입 C케이블 사용기
fitbit versa2에서 갑자기 애플 워치 SE 2로 갈아타게 되었다. 충전 케이블이 바뀌었다는 것을 잊고 있었다. 이젠 USB2.0은 안 쓰나 보다. 그런데 충전 케이블 충전 케이블 어댑터를 별도 구매를 해야 한다. 그럼 집에 수납통 한가득 있는 충전 케이블 어댑터들은 어쩌지?
시계가 안되어서 핸드폰을 바꿨더니, 핸드폰 케이블도 바뀌었다.
집에는 USB2.0 어댑터 밖에 없는데.... 보조배터리도 USB 2.0.....
나의 선택지
1. C타입 어댑터를 산다 -> 2개 산다(워치용, 핸드폰용) -> 보조배터리도 새로 산다..
2. USB2.0을 어떻게든 쓰는 방법을 생각해 본다.
나의 선택은 2번이다.
왜냐하면 더 이상의 지출은 하고 싶지 않다. 그리고, 핸드폰이나 워치 모두 나는 거의 90% 이상 상태로 자주 충전하는 스타일이라 고속 충전의 고속을 느껴본 적이 없다. 왠지 모르게 핸드폰은 배터리가 70퍼센트대로 내려가도 심장이 조여오기 때문에 핸드폰과 워치는 언제나 풀 충전을 해야 안심이 된다.
지금까지 핸드폰을 사용하면서 충전의 속도가 그렇게 중요한가?라는 생각을 하던 터라 친절한 고속 충전 케이블이 달갑지 않다. 필요 없다. 고속 충전.
그래서 집 근처에 있는 큰 문구점에 갔다.
있을꺼야.. 있어야 해..
제품명: 엑토 에이블 USB 어댑터 USBA-14 타입 C-USB 2.0 / 충전 데이터
찾았다. 인터넷보다 동네 문구점이 더 싸다. 구매가 3,500원
인터넷으로 검색하니 5,500원이 최저가다.
여기저기 옮기기 귀찮아서 2개 샀다. 단, 보조배터리는 비상용이니까 겸용으로 쓸 것이다.
기술이 발전하면 무엇하나, 사용자가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데...
'리뷰이야기 > 사용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이소 발목보호대 (0) | 2022.12.12 |
---|---|
[Apple 2022 애플워치 SE 2세대] #2 보호장비 (0) | 2022.12.08 |
Apple 2022 애플워치 SE 2세대 (0) | 2022.12.05 |
락앤락 비스프리 모듈러 반찬통 11개 세트 (0) | 2022.12.04 |
시프이컴 간편세척 일체형 초음파 가습기 (2) | 2022.1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