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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이야기/식당&카페

남부 야탑점

by 0rim0 2023.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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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남이 타주는 커피가 맛있고, 차려준 밥상이 최고이고, 구워주는 고기가 살살 녹는 입맛이 되어버렸다. 

 

구워주는 것도 감사한데, 

숙성된 고기로 맛있게 구워주니 지갑이 스르르 열린다. 

 

그렇게 우린, 

모두 점심 특선을 먹을 때 남부 한판을 시켰다. 

 

남부럽지않은 고기한상 남부 야탑점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925번길 19 터미널프라자 1층

 

남부 야탑점
남부 야탑점 외관

 

무난하게 점심메뉴를 시킬려다가 남부 한판으로 폭주했다. 

 

남부 야탑점 메뉴판
남부한판(삼겹살, 꽃목살, 가브리살) 세 가지를 구워주신다.

 

여기 기본 반찬도 깔끔하게 나오고, 저 샐러드 어떻게 만드는지 진짜 신기한 맛이다. 

누가 용기있게 나 대신 레시피 좀 물어봐줬으면 좋겠다. ㅎㅎㅎ

 

남부 기본 반찬
여러분 저 샐러드는 꼭 숟가락으로 퍼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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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종류별로 멜젓, 고추냉이맛난 버섯장, 기름장, 고추냉이 등등 취향 것 첨가해서 먹으면 된다. 

고기가 맛있어서 소금을 살짝 찍어서 먹어도 맛있다. 

옆 불판에 구워서 익으면 옮겨주신다. 

잘 익은 고기가 먹기 알맞은 온도에서 대기 중...

 

 

고기가 구워지는 동안 매장 내부를 몇 장 찍어본다. 

고기에는 관심 없는 척 ...

정작 고기 사진은 없네?? 

그거 찍을 시간이 어디 있겠습니까.. 

구워지는 데로 바로바로 먹어야지~ ㅋㅋㅋㅋㅋ

맛집에 일행이 있다면, 그 누구보다 빠르게 움직여야 합니다!!!!

이거 찍을려고 엄청 각을 잡아봤다.

 

환풍기 구조가 맘에 들었다. 

난 이런 거 좋아~~~~

괜히 한번 이동시켜 보고 싶었지만, 참았다. 

좌우 스르르륵 이동이 가능한 환풍구

 

고기 맛있고, 서비스 친절했으나... 

그날 심기가 불편하신 사장님, 옆에서 오만상 다 쓰고 계셨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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