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리가 피었으니
개나리 아구찜에 다녀왔다.
말이 안되지만 억지로 끼워 맞춰 봄
개나리아구찜 송파본점
송파구 방이동 68-5
평일 오후 4시~ 11시까지, 주말 12시~11시(주말 브레이크 타임 3~4시)
잠실에서 만나서 설렁설렁 걸어서 송리단 먹자골목까지 걸어갔다.
우리는 주말 12시 점심으로 예약하고 갔더니
1등 했다. ㅎㅎㅎㅎㅎ
입구 옆에 포토존도 있지만 입장할 때는 배고파서 못 봤다. ㅎㅎ
아무도 없을 때 빠르게 찍어봤다.
주문은 테이블 키오스크로 하고, 옛날 가정집을 개조해서 그렇게 넓은 식당은 아니다.
일단 간단히 시그니처 메뉴부터 주문했다.
대창아구찜
조리된 상태로 테이블에서 토치로 불향을 입혀주신다.
아주 멋지네~
구운 대창도 맛있는데, 개인적으로 구워서 쫀득해진 고니가 맛있었다.
우리는 보통 매운맛으로 했는데, 좀 더 매워도 좋을 것 같다.
시그니처로 끝낼 순 없지
알곤이찜을 추가로 시켰다.
좀 더 매운맛을 추천하는 이유가 처음에는 찜이 맛있는데 계속 먹을수록 해물의 비린맛이 느껴져서 좀 더 맵게 해서 먹어야 맛있게 먹을 것 같다.
습습후후
배가 불러도 찜을 먹고 밥을 안 볶을 수 없지 않겠습니까~~~~~~
포장 플리즈~
볶음밥 하나 플리즈~
알곤이찜을 안 시켰다면 볶음밥을 몇 개 했을까? ㅎㅎㅎㅎ
꼭 볶음밥 후식 드시고 가세요.
이 술안주 같은 대창아구찜, 알곤이찜을 우리는 식사로 먹었다는 사실 ㅎㅎㅎㅎ
저녁에 술과 함께 드실 분들은 살짝 맵게 드세요~
더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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