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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팜카밀레 몽산포 제빵소를 다녀왔으니, 팜카밀레를 갔다 왔다고 할 수 없지. 두 번째는 시간을 넉넉히 두고 팜카밀레에 입장(어른 입장료 8,000원)했다. 다시 봐도 이 날 하늘이 참 예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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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할 때 주신 지도를 가지고 출발해 본다. 방향치인데 도움이 될까? 일단 지도를 손에 꼭 쥐고 천천히 둘러볼 생각으로 움직였다. 그런데, 정말 여기는 친구들이랑 같이 와야 한다. 좋은 풍경과 나 밖에 없다.
매표소 뒷편에서부터 10번 워터가든, 거위 연못, 6번 트리하우스, 3번 어린 왕자 펜션으로 해서 한 바퀴 돌았다. 더 멀리 가볼까 생각도 해봤는데, 정말 아무도 없으니 살짝 무섭기도 하고, 너무 심심하기도 해서 1번 허브샵 카페 족욕인 편의시설로 들어갔다.
'역시 풍경보다는 쇼핑이지'라는 생각으로 입장했는데, 나는 족욕을 했다. 내 마음대로 되는 건 하나도 없지만 그래도 힐링이 충분히 되었다. 족욕 신청을 할 때 입장권이랑 족욕을 같이 패키지로 구매하는 것이 있다며,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권과 족욕을 다시 결재했다. (족욕 패키지 16,000원)
따뜻한 물에 오일을 첨가해주시고, 등에 허브 스프레이를 뿌려주셨는데 너무 좋아서 피로가 싹 풀렸다. 약간 파스 뿌린 느낌인데 파스보다 쎄진 않고 화한 느낌이 참 좋았다. 그래서 나는 내 거랑 친구들 선물용으로 3개를 더 구입했다.
친구들의 육아 피로가 해소되길 기대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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