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4년 전에 "런드리고"라는 서비스가 나온 지 얼마 안 되었을 때, 출장으로 드라이 맡길 일이 많았던 터라 런드리고 가입을 하고 "드라이온리" 월정액 서비스(월 39,500원~)를 잘 사용했었다.
퇴근하고 집에 오면 세탁소는 문을 닫을 시간이고,
세탁소 아저씨가 세탁된 옷을 배달 해주신다고 해도 내가 그 시간에 집에 없으며,
찾으러 갈려고 해도 퇴근/출장 갔다오면 세탁소 문을 닫으니
"런드리고"는 나에게 신세계였다.
그래서일까? 어플이 건강 폴더에 있다. ㅎㅎㅎㅎ
배달의 민족, 런드리고, 나이키런클럽이 나에겐 같은 부류이구나~
월정액 서비스를 신청하면 런드렛을 보내준다.
요즘은 잘 사용안해서 월정액에서 "한 번 이용"으로 바꿨는데, 그마저도 잘 안 써서 결국 런드렛 반납을 신청했다.
그동안 고마웠다!!!
나도 잊고 있었는데, 런드리고에서 안내 문자를 받고 해지를 결정했다.
어플을 켜고 이용 중인 서비스로 들어가 본다.
이용 중인 서비스를 선택하고, 해지 버튼을 눌러 서비스 해지를 진행한다.
1. 어플 하단에서 [MY] 페이지 | 2. [이용 중인 서비스] 페이지 | 3. [해지] 페이지 |
서비스 해지 사유를 입력한 다음 해지가 완료된다.
4. [해지하기] 선택 후 해지 사유 입력 | 5. [즉시 해지하기] 선택 후 페이지 | 6. [해지하기] 선택하면 해지 완료 |
어플에서 해지 신청을 완료했으니까, 나는 런드랫 반납 준비를 해본다.
문고리에 걸린 안심고리 챙기고, 빨래망 30L 가방 두 개, 속옷망 한 개 있는지 확인해서 런드렛 안에 넣어둔다.
이제 문 밖에 두면 런드리고에서 밤에 수거해 갈 것이다.
카톡으로도 회수예정 시간도 알려주고, 아마 회수하면 회수했다고도 카톡으로 알림이 올 것이다.
세탁 수거요청할 때랑 과정이 비슷할 것 같다.
비록 지금 자주 사용하지 않아서 해지하였지만, 직장인에게 런드리고는 참 유용한 서비스이다.
다음을 기약하며 어플은 삭제하지 않을 것이다.
잘가~~~~고마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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