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극세사 신발걸레(탈부착형)

봄맞이 용품을 구매했다. 

 

게으른 거 아님!!

 

다이소 극세사 신발걸레(탈부착형) 

 

신발+걸레 애정템이다.

 

청소에 진심이지만, 생각만큼 자주 걸레질을 하지 못한다. 

그래도 집에서 누워있는 것보단 걸어 다니는 시간이 많으니까 이걸 신고 움직여 본다. 

 

쿠팡이나 다른 인터넷 구매처로 살 수 있지만, 

요즘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살 수 있는 물건 위주로 구매를 하려고 노력 중이다. 

환경을 생각해서(?) 박스 포장이라도 덜 소비해보고자 애쓰는... 

문장을 쓰고도 참 이상한 느낌이다. 환경을 생각한다면 청소를 자주.. 잘해야 하는데 ㅎㅎㅎ

 

아주 매력적인 제품 설명이다.

 

극세사도 톡톡하고, 신발 바닥 자체도 쿠션감이 있어서 착화감이 좋은 편이다. 

저 그림처럼 신은 모습이 아름다우면 내 발까지 사진을 찍겠지만, 그러고 싶지 않다. 

 

미끄러지듯 걸어다니다 보면 청소가 된다.

 

나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이 슬리퍼를 신고나서는 뭘 떨어뜨려도 허리를 굽히지 않게 된다. 

한쪽 발로 쓰~~~~윽...

 

그러다가, 바닥에 극세사는 떼어서 세탁하면 된다. 

 

탈착이 가능해서 극세사 부분만 따로 세탁할 수 있다.

 

인터넷에 극세사 걸레만 추가로 더 주는 제품이 있던데...

뭐 그렇게 까지 청소에 진심이지 않다. 

 

발로 슥슥 하다 보면 등짝스매씽 각이지만, 

좀 편하게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