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복] 냉감 이너티셔츠

몸에 열이 많은 편이다. 

그래서 등산할 때 덥거나 답답한 것을 못 견딘다.

여름에는 팔토시 정도를 하거나 차라리 팔에 썬스틱을 잔뜩 발라서 그냥 다닌다.

 

여름에 아무리 냉감소재 이너티라고 해도 한겹 더 입는 것 자체가 부담이다. 

그런데 냉감 이너티셔츠를 왜 샀냐!!

 

여름과 가을 사이에 등산을 준비하면서...

2023.10.11 - [관심사/등산] - [10월 등산] 설악산

[10월 등산] 설악산

 

춥다가 덥다가 날씨가 오락가락 내 체온도 오락가락 할 것이라 옷을 어떻게 입을지 고민이었다. 

 

가을 티셔츠를 사기에는 가격이 좀 부담되고, 잘못하면 안에 기모가 있을 수도 있기에.. 

간편하게 얇은 이너티셔츠를 하나 더 입기로 했다. 

 

쿨이너티 입은 모습과 쿨이너티 제품 사진

 

팔토시 소재보다 얇은 듯한 호리호리한 느낌이 좋았다. 

어깨와 등에 열기? 땀을 배출하라고 만든 메쉬 부분(붉은색 동그라미)이 있다. 

 

어깨 메쉬부분

등판에도 메쉬가 있다. 

 

등 메쉬부분

 

결론적으로 나에게 최선의 선택이었던 것 같다. 

더워도 답답하지 않고, 바람이 살짝 불어도 티를 두겹으로 입어서 많이 춥지 않았다. 

 

쿠팡에서 판매자로켓배송으로 다음날 바로 받아서 좋았고, 가격 19,800원이니까 부담스럽지 않아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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