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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낯설어지기
플라스틱 칫솔이 일반쓰레기라는 사실을 알았을 때 좀 놀랐다. 10cm가 넘는 칫솔대의 두꺼운 플라스틱이 분리수거가 안된단다. 그런데도 익숙한 플라스틱 칫솔은 마트에서 구매하기가 쉽다는 이유로 구매를 했었다.
결단이 필요했다.
일반 마트에는 없으니 쿠팡을 접속해 봤다. 다음날 받을 수 있는 제품 중에서 적당한 것으로 골라봤다. 대나무 칫솔은 아직 비슷비슷해서 제품을 비교한다기보다는 대나무 칫솔에 익숙해지는 것이 우선이다.
2. 칫솔은 칫솔
재료가 바뀌어도 칫솔의 기능은 충실했다. 그리고 나의 경우에는 치열이 고른편이라 추가로 요구되는 사항이 없어서 대나무 칫솔에 적응하는데 문제가 없었다. 1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 이제 내 칫솔은 대나무 재료로 만든 것이 당연한 것이 되었다.
3. 생각보다 불편하지 않다.
첫 진입장벽만 넘으면 그 다음부터는 다시 벗어나지 않게 되는 것 같다. 그렇다. 변화에서 제일 힘든 것은 그 변화에 동참하게 하는 것이다. 익숙한 플라스틱 칫솔이 언젠가 낯설어질 것이다. 그때에는 대나무 칫솔에 기능(칫솔모의 크기 혹은 형태 등)이 다양해질 것이다.
대나무 칫솔 생산업체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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