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맛을 잘 모르지만 하루에 한 잔은 마시게 된다.
집에서 홀빈을 갈아서 드립커피를 내려먹기도 하지만 가끔은 편리한 캡슐머신이 좋다.
특히 여름에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마시거나 아이스라떼를 만들기 위해서는 캡슐머신이 최고 편리하다.
네스프레소 캡슐은 호환 캡슐이 많이 나와 있지만,
대체로 알루미늄 케이스로 된 캡슐을 사려고 한다.
같은 네스프레소 호환 캡슐이라도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캡슐이 있다.
예를 들면 아래 사진에 나오는 캡슐이 그렇다.
아무리 할인을 한다고 해도 저렇게 생긴 캡슐은 분리배출하기 어렵다.
지난 일리 캡슐하고 여름동안 모은 캡슐이 녹쓸지 않게 잘 보관한 후 네스프레소 매장에 반납했다.
혼자서 커피캡슐을 모으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린다.
처음에 봉투에 밀봉해서 모았다가 녹쓴 경험이 있어서 그 뒤로는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캡슐을 바짝 마르도록 해서 보관한다.
네스프레소 매장에서 캡슐을 사면 매장 직원분이 항상 봉투가 있는지 확인하시고 챙겨주신다.
물론 꼭 저 초록색 봉투가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캡슐은 수거 요청을 해도 되고, 나처럼 매장에 반납해도 된다.
어느 정도 채웠으니 출발 해본다.
많이도 마셨다. ㅎㅎㅎ
매장 방문~~~
캡슐에 눈 돌아가면 안되니까 바로 반납 코너로 돌진한다.
매장 한쪽 구석에 있다.
보통은 직원분께 드리거나, 안내에 따라 반납 위치에 놓고 나오면 된다.
저기 위에 올려놓고 와도 되는데,
오늘은 직원분께서 수거통에 넣어도 된다고 하셔서 투척하고 왔다.
재활용에 동참한 인증샷 급하게 찍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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