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겨울 대비 등산양말 추가 구입기~
올여름 두꺼운 등산양말이 발의 피로를 얼마나 낮출 수 있는지를 경험하고 나서, 10월 가을 등산을 준비하면서 풀쿠션 양말을 구입했다.
2023.09.05 - [리뷰이야기/사용후기] - 등산양말은 "스마트울"
dasama 메리노울 아웃도어 풀 쿠션 헤비크루
검색을 해보니 보통 25,000원 선이었다.
그래서 최종 구입한 것은 쿠팡에서 2켤레 48,000원으로 구입했다.
https://link.coupang.com/a/be2Kwo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S 사이즈는 발사이즈가 220 ~ 250 인 분들용입니다.
제품의 자세한 설명은 링크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으니, 나는 제품 사진만~ ㅋㅋㅋ
양말이 이렇게 두꺼워서 괜찮을까 싶지만,
신어보면 두툼한 양말이 신발안에서 발이 돌아가거나 움직이지 않게 잡아주기 때문에 더 편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내가 등산양말에 이렇게 돈을 쓸 줄 몰랐는데,
바지나 티셔츠보다 양말부터 제대로 된 것을 신어야 오래 등산 할 수 있다는 것을 느꼈기 때문에 전혀 비용이 아깝지 않다.
그리고 짜임이 촘촘해서 세탁망에 넣어서 막 세탁해도 괜찮아서 좋았다.
양말 안쪽이 이렇게 폭신폭신하다.
이렇게 두꺼워서 등산화가 작은 거 아닐까 라는 걱정이 들었는데, 양말 신고 등산화 신었더니 내 발과 양말과 등산화가 하나가 된 느낌으로 정말 편했다.
이 양말이 아니였으면, 설악산 올라갈 때도 그렇고, 대청봉에서 오색으로 다시 내려오는 그 경사에서 내 발톱은 멍으로 난리가 났을 것이다. 뾰족 뾰족 돌계단에서 발이 신발 안에서 움직이는 일도 없고, 돌에 부딪혀도 양말의 쿠션이 보호해 주기 때문에 물집이나 멍듬 없이 잘 다녀올 수 있었다.
등산화도 물론 산행에 따라서 준비를 잘 해야하지만,
등산 양말도 예쁜 것보다는 기능에 충실한 제품을 준비해야한다.
이래서... 모든 취미생활은 장비빨이라고 하나보다.
뭐가 하나씩 늘어난다.
(예고) 등산화 추가 구입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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